육아

수지 상현동 정다운어린이집

sunnysam 2013. 7. 3. 14:27

 

 

 

요즘 어린이집이 많기도 많은데 내아이 보낼려고 생각하면 보낼곳이 마땅치 않은것도 사실이지요. 

선생님은 어떤지, 먹을거가지고 장난치지는 않는지... 

울 둘째도 어린이집 다닌지 벌써 10개월이 되었네요. 

이사를 왔음에도 집 가까운 곳으로 옮길 수가 없어요. 애기아빠는 단지 안에 가까운 곳으로 옮기라는데 그건 아이한테 좋은게 아니란걸 너무 잘 아니까... 

아이도 사회생활인데 익숙한데서 있는게 훨씬 안정적이기도 하고 원장님이 애들 먹을거 신경써서 잘해주시는거 알기때문에 모험하고싶은 생각이 없기도 하구요. 

아이가 잘 적응해줘서 고맙기도하고 애이뻐해주는 선생님한테도 감사할일이에요. 언제든 엄마가 아이를 볼수있게 열려있는 어린이집이면 믿을만한거 맞지요? 아이들 한번 안아주면 계속 안아달라고 한다며 안지도 않는 어린이집이 있다는데 여기 원장님 한달내내 우는애 없고 계시는걸 눈으로 본지라 별로 다른거 볼 필요가 없었어요. 

벌써 여름이고 조금있으면 큰 유치원에 가야할텐데 남은 몇달 밝고 즐겁게 어린이집생활 잘 했으면하는 바램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