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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무지개
sunnysam
2013. 7. 9. 12:20
강릉에서 만난 쌍무지개
바닷가에가서 커피한잔하고 돌아오니 갑작스런 소나기가 쏟아졌다.
아이들은 소나기도 신난다고 정원에서 팔딱거리고 돌아다니고 어른들은 분위기 있다고 좋아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뚝!! 비가 그친 하늘에 뚜렷한 무지개가 생긴것이다.
얼마만에 보는 무지개인지!!!
아파트 사이에서는 무지개를 볼수도 없고 도시에서는 뿌연 하늘 때문에 하늘을 보고싶지도 않았는데 시골은 하늘을 자주 보게 된다.
그래서 이렇게 무지개도 만나고!!! 좋다^^
무지개가 하나인줄 알았는데 옆으로 작고 옅은 무지개가 하나가 더 생겼다. 무지개를 처음보는 우리 아이들이 우와~~~ 하는 소리에 기분이 더 좋아지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