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다책 이담에 위인동화

 

 

 

웅진다책 이담에 위인동화

 

아이들에게 위인동화를 읽히는건 어느 정도 나이가되면 반드시 해야할 일이 아닌가 싶다.

교과서에서 배우는 사회과목 때문이 아니라 나름의 삶을 열심히 살아낸 사람들을 보며 삶에대한 목표를 보고 그들의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게 해줄려고 읽히는것 같다.

그런데 읽게하는 시기가 중요한데....

 

위인동화는 다른사람의 삶에 관심을 보이고 그 삶에 대해 어느정도는 판단하고 자신의 삶을 대충이나마 훓어볼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스티븐 호킹이 누구인지, 그 사람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나의 꿈은 뭐지?

 

 

이 이담에는 초등학생이 되었을때 보는 것이 제일 적기가 아닐까? 

우선 그림이 유아틱하지 않다. 글씨가 많은 이유도 있다. 이 정도의 글을 읽으며 앉아 있을정도될려면 초등학생정도 되어 수업을 할정도 되면 이해력도 높아지고 글만 있어도 내용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내용은 웅진책이 그렇듯 아주 충실하고 문맥 끊어짐 없이 너무 자연스럽게 읽혀진다.

그래서 내가 웅진책을 좋아한다. 어른들도 아이들 읽어주면서 한번씩 다시 읽어보어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