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코코누 유아변기
sunnysam
2013. 6. 18. 15:18
아이 둘 키우면서 변기도 이것저것 참 많이 써봤네요.
첫째는 아들이라 그리 변기가 필요치 않았어요. 아시죠? 물병 하나만으로도 해결 가능하다는거..ㅎㅎ
하지만 둘째 딸은 다르네요. 밖에 나갈때도 집에서도 꼭 변기가 있어야하고 화장실도 자주 간다고하고.
그래서 유명 해외 브랜드 위주로 찾는게 아니라 사용이 편한 변기를 찾게 되더라구요. 코코누 변기가 딱이더라구요.
20개월 정도부터 조금씩 사용하다 24개월 지나서부터는 너무 잘 쓰고 있어요. 우선은 청소가 간편하고 뚜껑이 없어 사용하기 좋아요.
밑에 고무로 미끄럼 방지도 되어있어 밀리지도 않아 안정적입니다.
아이가 앉았을때 쉬가 새거나하는 불상사도 없이 잘 만들어 졌네요. 지금 30개월이 넘었는데 아직도 잘 쓰고 있어요. 새벽에 한번씩 쉬를 해야하는데 화장실에서 아이 앉히고 데려오기 힘들잖아요. 이불옆에 두고 사용하면 좋아요.
행사할때 변기가 하나 더 와서 두개가 있는데 궂이 두개까지 필요치는 않아요. 하나로 충분히 잘쓰고 있는데... 하나는 다른 용도를 찾아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