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캐기체험
친정엄마가 마당에 심어놓은 감자가 다 컸다고 캐야한다고 하셔서 자식들이 모두모여 감자캐기체험을 했답니다.
영동고속도로를 지나다보면 감자밭이 많아 감자잎은 많이봐도 캐보는건 처음이었어요. 감자가 어쩌면 이렇게 실한지~~~
감자줄기를 쑥~~뽑으면 뿌리에 감자가 올망졸망 따라 나와요^^
손으로 흙을 슥슥 젖히면 숨어있던 감자도 보이지요.
엄마의 감자농사 성공~~ 껍질도 너무얇고 폭신하고 달콤한 감자라 아주 맛나더라구요. 한상자 집으로 실고 갈려구요^^ 잘먹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