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로방지용 스펀지벽지

 

 

 

 

 

 

결로방지용 스펀지벽지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어요.

울 아파트가 외풍이 센 집은 아닌데 샤시가 어마어마하게 잘되있는 집은 아니라 어쩔수 없이 베란다는 춥네요. 게다가 가쪽 집이어서 벽에서 오는 한기도 엄청 나더군요.

어린 아이가 있어 난방을 빵빵하게 해서 추운건 몰랐지만 결로현상 때문에 바깥쪽과 닿아있는 베란다벽은 물기가생겨 얼기도하고 벽지는 공팡이도 생기고해서 올해는 더 추워지기전에 공사를 하기로 했어요.

인터넷에 스펀지로 되어있는 벽지가 있더군요. 실내와 온도차 때문에 결로현상이 생기니까 온도차단만 해주면 되겠죠???

 

벽지가 참 그림이 다양하게 나오더군요. 저는 두께6mm로 했어요. 외풍이 심한집은 보통의 벽지처럼 사용해도 되겠어요. 이건 울 아들방 베란다에요. 여기는 결로현상은 없는데 조금더 따뜻하지 않을까해서 붙였어요. 스티커벽지로 했어요. 혼자서하고 처음 붙인곳이라 자세히보면 엉망진창인데 ㅋㅋ 대충보면 괜찮아요.

 

여기는 부엌 베란다에요. 틈새도 붙여야하고 짐사이로 작업을해야해서 본드로 붙였어요. 목공본드로 붙이는건데 순간접착제처럼 잘 붙더군요.

 

여기는 안방벽이에요. 이곳이 제일 기대가 되네요.

아직 많이 춥지는 않아서 효과를 알수는 없구요. 우선 외관상으로는 깔끔하게 작업이 되서 좋아요. 방은 일자로 붙이면되서 스티커벽지로 했어요.

스티커가 훨씬 작업하기도 쉽고 빨라서 좋아요. 대신 붙일때 한방에 안붙이면 접착력이 떨어지니까 주의해야 합니다.

 

이렇게 올 겨울준비는 끝이 났어요.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