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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 굽네치킨과 순살치킨

 

하루종일 김치담그는데 신경쓰다 저녁준비가 어설펐는데 마침 "치킴 먹을까?"하는 신랑의 말에 아싸~~ 했지요.

하지만 울 아들의 배와 나의 살들을 생각해서 기름에 푹 담근거 말고 구운걸로 골랐어요.

먹는 핑계도 여러가지죠?

 

한마리는 부족할것 같아 두마리 주문!! 이러니 살이 안떠납니다. ㅎㅎㅎ

한마리는 뼈있는치킨, 한마리는 순살!!

보통 40분은 걸리는데 오늘은 주문한사람이 별로 없었는지 조금 일찍 왔네요. 따끈따끈하게!!!

 

 

박스는 뜨거운 김에 눅눅해지지 않도록 구멍도 나있고 무김치와 소스를 따로 분리해줬네요.

 

 

박스를 열면 짜잔!! 이게 뼈있는 굽네치킨!! 치킨은 좀 뜯어먹어야 제맛이 나죠!! 호일로 싼 무언가가 닭 안에 있죠? 구운계란인데요... 엄청 뜨거워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치킨오면 구운계란부터 집어요^^ 그러다 디죠~~

 

 

이건 순살이에요. 4살짜리 꼬맹이를 위해 주문하는데 앞니 다빠진 8살 아들이 더 좋아하고 딸은 뼈있는거 먹는다네요. 뭐.. 누가먹든 맛있으면 된거니까요 ㅎㅎㅎ

 

 

소스는 양념치킨소스와 매운양념치킨소스 두가지가 오는데요... 매운건 정말 매워요.

그래도 저는 매운소스에 찍어먹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순살이 더 촉촉하니 좋네요. 오늘 뼈있는 치킨은 너무 기름이 많이 빠져서 퍼석거렸어요.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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