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여름이나 겨울이나 꼭 필요한 것이 핸드크림이다.
물 한번만 만져도 바스락 거릴정도로 건조해지는 내 손이다. 물한방울 안뭍히고 살 팔자였나?? ㅎㅎㅎ.
암튼 이것저것 핸드크림 참 많이도 써봤다.
그러다 스튜어디스들의 핸드크림이라 소문난 카밀 핸드크림을 써봤는데 와우~~ 좋다!!
카밀은 핸드크림도 참 여러종류가 있는데 양도 많고 보습력 좋은걸로 두가지만 쭈욱 쓰고있다.
Sensitive - 이것은 아이들도 함께 쓸수 있을 정도록 순하다네요. 어른이 써도 매끈한 느낌이 오래가네요. 우선 끈적임이 없어서 여름에도 좋더라구요. 향은 그냥 달콤함과 시원함의 중간정도의 향이 있어요. 아주 진한향은 아니라서 쓰기 좋았어요.
Intensive - 이건 보습력이 더 좋을것 같아 사용해 봤는데 senstive와 보습력면에서는 크게 다르지는 않았어요. 단 향이 약간 더 진해요. 강한 향이 싫은 분들은 sensitive가 더 좋을듯 하네요.
이 두가지를 화장대, 싱크대, 화장실 곳곳에 놓고 쓰고 있답니다. 제일 먼저 나이가 드는곳이 손이라잖아요. 미리미리 보호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