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보기좋은 영화 어바웃타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연말도 다가오니 따뜻한 영화한편 보기로 했다.
오랫만에 낮에 극장에서 보는 영화라 설레는 마음으로 자리에 앉았다.
로맨틱 코메디라 어떤 내용인지도 알아볼 생각도 없이 그냥 행복해질려고 본 영화인데 보고 난후 내 머리속에 "열심히 살아야지!!"라는 말이 생각났다.
시간여행이란 참 꿈같으면서도 어딘가 있을것 같은 이야기인데 허황되지않고 보고나니 마음이 따뜻해졌다.
이 시간이 다시오는 것도 아닌데 왜 이리 빡빡하게 구는지 내 자신도 한번 돌아보고 아니 몇번씩 돌아봐야 할것 같네.....
아이들과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낼수 있는 시간은 다시 오는게 아닌데.... 다시 안온다..... 지금이 가장 행복해야 내 인생이 행복한거다.
행복해지기 위해 며칠 안남은 올해를 써야겠다. 많이 생각하고 행복해지기위해 버릴건 버리고 시작할건 시작해야지!!
어바웃 타임에 나오는 사람들은 모두 인생을 칼날처럼 살지 않는다. 모두 둥글둥글... 한번씩은 웃기게 찌그러지기도하는.. 그래서 더 행복해졌던 영화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