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콩쿨 경험기
울 아들 피아노 배운지 거의 2년 가까이 되어갑니다.
중간에 휴가가느라 한달씩 빠진게 있긴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했죠.
어느덧 콩쿨에도 나가고 싶은 욕심이 생겼나봐요. 다른 친구들 콩쿨 나가는게 부러웠는지...
그래서 이번 11월말에 콩쿨에 나가게 됬답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태권도 국기원심사, 피아노콩쿨같은 일이 생기는데 경험해보니 다 돈이 들더군요. 뭐 요즘 돈안드는게 없긴 하지만....
피아노 콩쿨을 갈려면 두달~세달 전부터 학원비외에 콩쿨준비 명목으로 15만원 정도 더 내야 합니다.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고 콩쿨이 가까워오면 주최측에 참가비를 내야하는데 보통 6만원정도 하는것 같아요. 저도 6만원 입금했거든요.
콩쿨인만큼 연미복이나 정장을 입어야하겠죠? 그건 사기는 아까워서 대여할려구요. 개인적으로 대여해도 되고 당일 현장에서 빌려도 된다고 하네요.
안그래도 긴장해 있는데 옷까지 신경써야하는게 번거로울것 같아 미리 준비하려구요.
그 외에는 아이와 선생님이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해서 콩쿨에 나가는거니까요.... 엄마가 해줄수 있는건 여기까지에요.
아이가 자랄때는 노력해야할 명분을 주고 시간을 주는것도 엄마의 몫인것 같네요. 거기에 금전적인 것도 함께.... 2주 남았는데 잘하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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