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YELLOW CAB 옐로우캡 피자
필리핀에 오면 피자 먹을일도 참 많은것 같아요.
필리핀음식도 많이 퓨전화 되어 있긴 하지만 선뜻 손이 안가기도 하잖아요.
예전에는 필리핀에서 핏자헛을 많이 먹었는데 요즘은 맛이 왠지 많이 변해서 먹게 안되네요.
그래서 YELLOW CAB을 더 자주 가게 된답니다.
필리핀의 대표적인 쇼핑몰 SM이나 ROBINSON, DISTRICT같은 곳에는 거의 다 있으니까 찾기도 어렵지 않아요.
오늘은 까비떼 다스마리냐스에 새로 생긴 DISTRICT에서 YELLOW CAB을 찾아갔지요.
외관은 늘 노란 글씨의 간판이 눈에 확 띄죠?
실내는 깔끔하게 되어있더군요. 오픈한지 4달 정도 밖에 안되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아주 아주 깨끗해요.
메뉴에요. 가격 보이죠? 여기에 28을 곱하면 원화로 계산이 되요. 결코 싸지 않다는거!!!
가격이 3가지로 되어 있는건 사이즈별 가격이에요. 4serves, 6serves, 8serves로 나눠져 있어요.
이건 매뉴중에 CHARLIE CHAN CHICKEN PASTA에요.
약간 매콤, 달콤해요. 4살짜리 울 딸도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맵지않고 치킨, 버섯이 들어가있어 맛있어요.
이건 CHICKEN ALFREDO PASTA에요. 크림파스타 종류인데 개인적으로 이게 더 맛있어요. 아이들은 위에걸 더 잘 먹었는데 저는 치킨 알프레도 파스타가 덜짜서 더 맛있었어요.
이건 MANHATAN MEATLOVERS PIZZA에요.
베이컨과 햄가득 들어있어요. 도우가 두껍지 않아서 부담없구요. 필리핀 피자가 늘 그렇듯 좀 짜지만 맛있었어요.
이게 4serves 사이즈에요. 우리나라 미듐사이즈정도 되더군요.
울아들 피자 사진찍는 사이에 벌써 한조각 가져갔네요.
HOT WINGS에요. 치킨은 한종류랍니다. 짭짤하니 약간 매콤해서 맛있어요.
기름기가 많지 않아서 느끼한맛도 없고 좋더군요.
이렇게 오늘 점심도 피자, 파스타, 치킨과 함께 거하게 잘 먹었습니다.
다름에는 어느 피자를 먹어볼까???? 필리핀 피자는 다 좋은데 좀 짠게 흠이에요.
탄산 안좋아하는 저도 콜라 두잔이나 마셨어요!!! 그래도 행복한 점심이었답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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