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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날 녹색어머니활동

 

 눈이 온다고는 했지만 왜 하필 내가 녹색어머니 당번인 날에 이렇게 눈이 많이 오는지 T.T

총회에 안갔더니 남은 날짜는 이 추운 12월밖에 없어서 어쩔수없이 12월에 깃발을 들게 됬네요. 하지만 추워도 아이들은 안전해야 하니까.....

7시 50분정도부터 8시 40분까지 서있는데 첨엔 눈발이 날리는 정도였는데 중간쯤엔 눈보라가 휘날리고 거의 끝날때쯤 되니까 눈이 좀 잦아들더군요.

우산도 들고 깃발도 들고 아침부터 눈, 비 오는날이 제일 힘들겠어요. 오랫만에 아침부터 오래 밖에서 서있었더니 기분이 새롭네요.

그리고 눈치우는 교장선생님을보니 괜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눈맞는것도 상관하지않고 수위아저씨랑 열심히 눈도 치워주시고... 요즘 이런 교장선생님 계신가요? 세상을 안좋은 눈으로만 보는게 익숙해져서일까 이런 광경이 낯설고 한편으론 기분좋고 그러네요. 월요일에 한번 더남은 깃발들기!!! 제발 칼바람 안불길...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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