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송이 프로포즈
별에서 온 그대도 끝이 났네요.
울 5살 딸도 김수현이 나오면 "도민준씨"랍니다. ㅎㅎㅎㅎ
그렇게 재밌었던 드라마도 끝을 알고나니 그저 드라마네요.
하지만 몇달동안 본방사수하면서 재밌게 잘 봤어요.
보는내내 김수현보다 전지현이 얼마나 이쁜지에 더 감탄했었답니다.
도민준에게 프로포즈하기위해 춤추며 "나랑 결혼해 줄래?"하는 그때.... 절대 난 못할것 같은 오글거림이었지만 전지현이고 천송이니 너무 이쁘더군요.
아직 결혼 안했거나 이렇게해도 천송이만큼 이뻐라고 자신하는 여자분들 이렇게 프로포즈한번 해볼만 하지 않나요?
신랑에게 평생 남을 좋은 추억이지 않을까 싶어요. 울 신랑은 무슨 추억으로 살고있을까????
문득 궁금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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