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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1학년 학예발표

 

방금 1학년 학예발표 다녀왔답니다.

한시간 반을 서있었더니 다리가 아프네요. 그래도 열심히 연습하고 공연한 아이들을보고 많은 힘을 얻고 왔어요.

유치원과 학교는 정말 다르네요. 한학기 조금 더 다녔을 뿐인데 정말 많이 컸다는 느낌이 듭니다.

학예발표는 각자 하고싶은것 한가지씩 정하고, 그룹별로 하는것도 있고 여러가지 있어요.

노래, 동시발표, 영어구연동화, 댄스, 태권도격파, 음악줄넘기, 바이올린연주, 오카리나, 하모니카, 우크렐라연주, 멜로디언연주 등등...

아이들 재주가 정말 많죠?

사교육의 힘이라 생각되겠지만 어찌되었건 아이들의 노력으로 하는 공연이라 보는것 만으로도 가슴이 뿌듯해지고 꽉 차는 느낌이있답니다.

굳이 피아노, 태권도, 영어학원을 다니지 않더라도 아이가 좋아하는거 연습해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 만으로도 좋은 경험일것 같아요.

1학년을 보내는 엄마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지나고나니 잘 하네요.

내 아이를 믿으면 그 어렵고 힘들다는 1학년 아무일 없이 지나가는것 같아요.

저도 우리 아이 더 믿어봐야겠어요. 많이 커가고 있다는걸....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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