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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 12월의 마지막 주말 친정 엄마와 함께 맛난 고기집을 찾았답니다. 가는길에 눈이내려 기분도 좋고 배부르게 먹어 오는길에도 기분좋은 하루였네요. 운전하는 신랑은 너무 피곤해서 벌써 잠이 들었지만 ㅎㅎㅎ

인덕원에서 과천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데 살짝 구석으로 들어가지만 찾아가기 어렵지는 않아요.

 

 

정육점식 고기집이라 그런지 고기양이 많았어요. 소고기로 배부른 느낌 아세요??? 마지막 차돌박이는 도저히 못먹겠어서 포장해왔네요. 반찬은 김치랑 파저리만 주는데 뭐 다른거 필요없더라구요.

버섯도 함께 파니까 같이 주문해도 좋구요.

 

 

비닐하우스 안에도 테이블이 많아요. 우린 아이가 있어 안에서 먹었지만 비닐하우스에서 먹는게 더 분위기 있고 좋아고 하네요.

 

한가지 주의점~~~ 숯불이라 사람들이 고구마도 가져오고 버섯도 가져와 구워먹는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조개, 새우같은 해산물도 가져와 함께 구워먹는다고 하네요. (우리 뒷 테이블에서 새우를 구워먹더라구요.) 그렇게 가져와서 구워먹다가 크게 주인이랑 싸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어제 신랑이 회식갔다 봤다네요.) 여기는 소고기만 구워먹는 곳입니다. 해산물은 집에서 먹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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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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