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때 아이들과 하기 좋은 보드게임 부루마블
아이와 주말에 해야지 하고 사놨던 부루마블 게임을 이제서야 펼쳤네요.
가방안에 어찌나 고이 모셔놨는지...
방학도 다가오고 아들과 규칙도 지켜가며 놀이하는게 부루마블만 한게 없잖아요. 재미도있고...
우선은 간단히 전반전 게임부터 시작했어요.
1. 황금열쇠카드와 씨앗증서를 말판의 제위치에 놓는다.
2. 돈은 게임하는 사람이 똑같이 나누어 갖는다.
3.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만큼 말을 옮겨놓는다.
4. 말이 도착한나라나 유산을 말판에 써있는 금액만큼 돈을 주고 산다. (씨앗증서도 가지고온다.)
여기까지가 전반전입니다. 씨앗증서가 몇장 안남으면 경매처분해도 되는데 울 아들 끝까지 한다고해서 마지막 씨앗증서가 없어질때까지 주사위 던졌더니 전반전만 1시간 30분 걸렸답니다.
이제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씨앗증서위치에 빌딩, 호텔도 짓고해서 통행료를 받을수 있어요. 그게 후반전 게임입니다. 일정 시간을 정해서 가장 많은 돈을 가진 사람이 이기는겁니다.
수학문제 풀땐 한참을 생각하는 울아들이 돈계산은 귀신같이 잘하네요. 놀면서 배우는게 이런건가요????
방학은 시작됬고 이번주는 열심히 놀고 외할머니댁에도 갔다오고... 다음주부터는 계획표짜서 알차게 방학을 보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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