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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전통음식 맛있는 곳 - 발리사사요 BALIUSASAYAN

 

 

몇년만에 필리핀에 가서 이번에 정말 맛난 필리핀 음식을 먹고 왔어요. 필리핀 까비떼의 실랑 SILANG이란 곳에 있는 발리사사요 BALIUSASAYAN란 식당이에요.

조경이 참 잘되어 있더군요. 나무도 울창하고 정말 필리핀 다운 음식점 이었답니다.  

 

 

방갈로처럼 이렇게 집을 하나씩 지어놓고 그안에 테이블이 있어요. 테이블이 한 그룹이 들어가게 되어있어 방해받지 않고 좋더라구요.

 

 

주문하면 이렇게 꾸야들이 음식을 날라다 줘요!!! 저러다 음식이 쏟아지면 어떡하죠?

 

 

음식은 필리핀에 사시는 분들이 주문을 해주셨어요. 맛있는걸루~~

이건 필리핀 야채볶음 같은건데요. "캉콩"이라고 하는거에요.

주문한것 중에 가장 맛있었어요. 특유의 향은 있지만 야채도 아삭하니 맛있고 밥하고 먹으면 정말 맛나요!!!

 

 

이건 "파인애플 볶음밥"이에요.

원래는 파인애플 안에 담아서 오는데 그날 파인애플이 너무 작아서 접시에 담아왔다고 하더라구요. 약간 단맛이 있어서 울 아들은 안먹더라구요. 딸은 잘 먹구요.

저는 맛있게 잘 먹었어요.

 

 

이건 오징어안에 야채를 넣어서 찐 에요.

오징어가 참 연하더군요. 한국 오징어 순대같죠? 오징어 순대보다 더 부드러워요.

메뉴판에 사진이 나와있으니까 시키기 편할꺼에요.

 

 

이건 필리핀 전통스프 "시니강"이에요.

필리핀에서 먹는 시큼한 국물인데 좋아하는 사람들은 잘먹고 못먹는 사람들은 아얘 못먹을수도 있어요.

저는 이 국물이 괜찮더라구요. 이 시큼한 것때문에 배탈이 안난다고 하네요. 새우랑 야채가 많이 들어있어서 맛있어요.

 

 

이건 정말 맛있는 "망고 치킨 샐러드"에요.

키위소스를 위에 쫘~~악 뿌려서 먹으면 맛있어요. 당근, 오이까지 아주 부드럽게 씹힌답니다. 밥하고 고기하고 많이 먹는 한국사람들 한테도 좋을것 같아요.

저도 집에서 만들어볼려구요.

 

 

이건 "돼지고기바베큐"에요. 주문하실때 림포(돼지고기)바베큐라고 하시면 돼요.

비계까지 맛있게 구워져서 느끼하지않고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메뉴판이에요. 가격은 사악하지는 않더라구요. 저도 제가 계산한게 아니라서 ㅎㅎㅎㅎ....

메뉴하나에 200~400페소 한국돈 6000~12000원정도 합니다. 이정도 값은 하는 맛있는 집이에요.

 

 

제가 먹었던 망고치킨샐러드 보이시죠? 한국돈 7500원정도하네요.

 

까비떼에 골프장이 많은데요... 리베라CC에서 따가이따이쪽으로 3분정도만가면 나와요. 아주 가까워요.

필리핀에서 전통음식 한번은 맛봐야겠죠? 이왕이면 맛있는 곳에서!!!

발리사사요 BALIUSASAYAN 강력추천합니다. ~~~ 즐거운여행되세요.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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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여행에서 먹어봐야 할 것 - 사이사키부페 KAMAYAN SAISAKI

 

필리핀에서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여러곳 다니면서 먹어보면 참 좋겠지만 여행하는 날짜는 정해져 있어 많이 돌아다니기 힘들기도 하지요.

그때 가볼만한 음식점을 소개할까 합니다.

마카티 중심가에 있는 글로리아따 안에 사이사키라는 부페가 있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정말 많은 음식들이 있답니다.

필리핀 전통음식부터, 돼지 바베큐, 일식, 이탈리아음식도 있고 디저트까지....

부페가 늘 그렇듯 많이 먹고 싶지만 막상 먹으면 많이는 못먹죠? 다양한 음식이 있는만큼 조금씩 다양하게 즐기는게 좋겠어요!!!

 

 

테이블은 정말 많아요. 이게 들어가는 입구인데요.. 아래로 계단을 조금 내려가면 쫘~~악 테이블이 놓여져 있답니다.

 

 

입구쪽에 필리핀 음식들이 있어요. 돼지 바베큐 보이시죠? ㅎㅎㅎ 아이들이 신기해 했어요.

고기가 야들야들... 껍질은 바삭아게 아주 잘 구웠더군요. 맛있어요.

 

 

여기도 고기인데요... 제가 고기를 좋아하는지 고기만 찍었네요.

한점씩 그자리에서 썰어줘요. 부드러웠어요.

 

 

여긴 뭘까요? 저도 기억이 안나네요. T.T

 

 

여기는 인기많은 튀김요리에요.

새우튀김이 정말 맛있어요. 우리나라는 부페에서 새우튀김 먹으려면 눈치보이죠? 여기는 금방금방 없어지고 다시 채워지니까 맛있게 많이 먹을 수 있어요.

 

 

여기는 꼬치에요. 이걸 고르면 그자리에서 구워주죠!!!

 

사진은 없지만 초밥종류, 참치회, 연어훈제,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있어요. 아이가 배탈이나서 꼼짝않고 앉아있어서 사진이 별로 없네요.

암튼 뭘 고르던 맛있어요.

필리핀 음식중에 코코넛을 넣어만든 떡같은게 있어요. 까만색이고 위에 하얀 코코넛이 뿌려져있는데 달콤하고 맛있었어요. 한번 드셔보세요.

 

가격은 750페소정도 해요.

참고로 첫타임 부페가 2시00에 끝이 납니다. 2시부터 저녁타임 준비시간이니까 시간 꼭 지켜서 가세요. 11시30분쯤 가는게 좋을꺼에요.

또 너무 늦게가면 줄서야 하거든요!!!

 

다들 사이사키에서 여러가지 음식 배불리 먹고 즐거운 여행하세요.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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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행 추천 - 따가이따이

 

필리핀으로 여행을 오면 꼭 한번씩 들르는 곳중에 하나가 따가이따이지요.

아직 활동중인 활화산이 있는곳!!!

그냥 화산을 보러 가는곳이라 크게 할건 없지만 화산에서 연기까지 나오는 날도 있으니까 한번씩 가볼만은 한 것 같아요.

 

 

그리고 따가이따이에 가시면 스타벅스에 꼭한번 들려보세요.

한국에서 먹는 커피와 맛이 많이 달라요. 훨씬 맛있답니다.

프라프치노 먹어보세요. 한국에서 먹는 프라프치노는 조금 녹으면 얼음덩어리만 남죠? 필리핀 프라프치노는 그란데 사이즈 마지막 한방울까지 커피가 살아있구요. 맛도 더 진해요.

그렇다고 단것도 아닌것이 한국과 정말 맛이 다르구나 느끼실꺼에요.

제가 급하게 먹느라 사진은 없네요... ㅎㅎㅎ

 

 

그리고 오늘 커피와 함께 와플을 먹었는데요. 위에 얹은 크림이 너무 달아서 저는 별로였네요. 다른것 드셔보세요!!!

즐거운 여행하세요~~~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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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가봐야할 곳 ㅡ 88온천 


오늘 여행의 두번째 코스는 88온천이었어요. 

 

 

필리핀 패키지 여행에는 포함되어 있지는 않지만 현지에서 가볼만한곳을 추천해줄때 많이들 소개해주는 곳이랍니다. 

여기가 피부에 좋은 온천수라 아토피에도 좋고 미인천이라 불릴만큼 물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이 더운나라에서 무슨 온천이냐고 하겠지만 정말 제대로 온천을 즐기기 딱 좋더군요. 

우선 좀 늦은시간에 오세요. 4시정도? 

해가 뜨거울때는 피부 탈걱정까지 해야하니까 해질무렵 와서 저녁 늦게까지지 노는게 좋아요. 

저녁은 안에 한국식당이 있으니까 걱정안해도 되구요. 

 

 

저는 8살, 4살 아이들을 데리고 갔는데 너무 재밌게 놀다왔어요. 49°되는 뜨거운탕 하나빼고는 아이들이 잘 놀만한 온도에요. 저녁때 바람이 서늘해지고 조명을 하나씩켜니까 정말 휴가온 기분이 나더라구요. 

바에서는 라이브로 노래도 부르고... 연인들끼리 오면 분위기 참 좋겠단 생각도 해봤네요^^

 

 


이곳이 숙박시설도 함께 되어있어 가족끼리 물놀이하러 1박2일로 놀러오기 참 좋은 곳인거 같아요. 


식당밥은요? 우린 김치전골 시켰는데요 김치가 엄청 시었나봐요. 좀 시고짜고했는데 신거 좋아하는분들은 좋아하실지도....

다른 반찬들은 맛있었어요. 


온천가격은 1인당 500페소구요. 어린이 400페소, 36개월이하 무료! 

담에오면 1박2일로 와봐야겠어요. 즐거운 여행하세요~~~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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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팍상한폭포여행 준비물


오늘은 모처럼 여행다운 여행을 하기로 했답니다. 

필리핀에서 여행코스로 많이가는 팍상한 폭포에 다녀왔어요. 

10년전에 가고 이번에 다시 가보는건데 경치가 바뀐건 없구요, 가격과 사람만 바꼈더라구요. 

한사람당 점심을 포함해서 1700페소에요. 한국돈으로 5만원정도지요.  비싸죠? 우린 점심은 안먹는걸로해서 1250에 갔다왔답니다.  

배를 대여하는곳이 여러곳이니까  가격이랑 잘 알아보시구요. 


팍상한폭포까지는 좁고긴 보트를 타고가요. 한배에 2명에서 3명정도씩...

입구에서 헬맷과 구명조끼를 입구요. 배에 올라요. 

 

 


햇빛이 뜨거우니까 모자와 긴팔은 꼭 준비하세요. 

물에 젖어도 되고 안미끄러운 신발로 신고 가시구요.  

배가 물을 거슬러 올라가고 중간에 돌을 타고가는곳도 있어서 옷은 다 젖는다 생각하고 꼭 속옷까지 포함해 여벌옷 챙기세요. 

내려오면 탈의실에서 씻고 갈아입을수 있어요!

폭포가는 중간에 쉬어가는곳에서 음료와 닭다리를 팔아요. 음료수 하나씩은 사주시는게 좋겠어요. 

다 내려오면 뱃사공들 팁 각 100페소 주시면 되구요. 

옷이 물에 다 젖으니까 방수팩에 핸드폰과 팁을 포함한 약간의 돈을 넣어가시는게 좋겠구요.

비옷챙기는분 있던데 어차피 졸락 젖어요. 비옷도 필요 없답니다. 

 

 


 

총 소요시간 2시간 정도에요. 내려올땐 옷젖고 덥고해서 녹초가 된답니다. 맛있는밥 잘 챙겨드시고 즐거운 여행하세요. 

주변에 졸리비도 있어요. 저희는 거기서 먹었어요. 


참고로 중간중간 경치가 좋더라구요. 폭포도 너무멋지고 한번쯤은 볼만한 경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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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쇼핑몰 종류 Ayala그룹의 the district

 

필리핀에 대표적인 그룹이 SM과 Ayala가 있는데요. 필리핀에 가보시면 알겠지만 곳곳에 SM은 참 많이 보셨을 거에요. 그룹 자산규모가 삼성과 맞먹는다고 하니까요.

SM몰이 대표적 쇼핑몰이구요 Ayala그룹의 쇼핑몰도 많이 있답니다.

지금 제가 방학을 보내고 있는 이곳 까비떼에도 몇달전에 the district가 들어섰다고해서 한번 가봤답니다.

 

 

밖에서보는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SM이 창고처럼 외관을 짓는 반면에 Ayala에서는 조금더 디자인을 더해서 짓는것 같더군요.

 

 

이게 후면인데요. 우리나라 백화점처럼 높게 짓지는 않더라구요. 아직 땅값이 많이 안비싼가봐요??? ㅎㅎㅎ

 

 

내부에요. 들어가면 가운데 통로를 두고 양쪽으로 쭉~~~ 길을 만들어서 매장들이 들어서 있어요. 주로 통로쪽은 음식점들이 있구요. 안으로 들어가면 옷, 신발등 쇼핑하는 매장들이 있답니다.

 

 

일층에는 어린 아이들이 놀수 있도록 놀이기구가 약간 있어요. 넓어서 아이들이 뛰어놀수도 있더라구요. 필리핀 쇼핑몰은 어디가나 이런 놀이기구가 다 있어요.

 

 

이건 쇼핑몰 안쪽이에요. department store라고 따로 표시가 되어 있어있구요 쭉~~ 둘러보면 쇼핑하기 좋아요.

 

 

일요일인데 여기는 중심가가 아니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매장들이 아주 깔끔하죠?

 

 

유난히 신발매장이 많이 눈에 띄었어요. 필리핀답게 쪼리매장도 눈에 띄더군요.

 

필리핀에 오면 SM도 가봐야 하지만 다른 매장 the district도 한번 가보세요.

즐거운 여행 하세요~~~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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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YELLOW CAB 옐로우캡 피자

 

필리핀에 오면 피자 먹을일도 참 많은것 같아요.

필리핀음식도 많이 퓨전화 되어 있긴 하지만 선뜻 손이 안가기도 하잖아요.

예전에는 필리핀에서 핏자헛을 많이 먹었는데 요즘은 맛이 왠지 많이 변해서 먹게 안되네요.

그래서 YELLOW CAB을 더 자주 가게 된답니다.

 

필리핀의 대표적인 쇼핑몰 SM이나 ROBINSON, DISTRICT같은 곳에는 거의 다 있으니까 찾기도 어렵지 않아요.

 

오늘은 까비떼 다스마리냐스에 새로 생긴 DISTRICT에서 YELLOW CAB을 찾아갔지요.

 

외관은 늘 노란 글씨의 간판이 눈에 확 띄죠?

 

 

 

실내는 깔끔하게 되어있더군요. 오픈한지 4달 정도 밖에 안되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아주 아주 깨끗해요.

 

 

메뉴에요. 가격 보이죠? 여기에 28을 곱하면 원화로 계산이 되요. 결코 싸지 않다는거!!!

가격이 3가지로 되어 있는건 사이즈별 가격이에요. 4serves, 6serves, 8serves로 나눠져 있어요.

 

이건 매뉴중에 CHARLIE CHAN CHICKEN PASTA에요.

약간 매콤, 달콤해요. 4살짜리 울 딸도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맵지않고 치킨, 버섯이 들어가있어 맛있어요.

 

 

이건 CHICKEN ALFREDO PASTA에요. 크림파스타 종류인데 개인적으로 이게 더 맛있어요. 아이들은 위에걸 더 잘 먹었는데 저는 치킨 알프레도 파스타가 덜짜서 더 맛있었어요.

 

 

이건 MANHATAN MEATLOVERS PIZZA에요.

베이컨과 햄가득 들어있어요. 도우가 두껍지 않아서 부담없구요. 필리핀 피자가 늘 그렇듯 좀 짜지만 맛있었어요.

이게 4serves 사이즈에요. 우리나라 미듐사이즈정도 되더군요.

 

울아들 피자 사진찍는 사이에 벌써 한조각 가져갔네요.

HOT WINGS에요. 치킨은 한종류랍니다. 짭짤하니 약간 매콤해서 맛있어요.

기름기가 많지 않아서 느끼한맛도 없고 좋더군요.

 

 

이렇게 오늘 점심도 피자, 파스타, 치킨과 함께 거하게 잘 먹었습니다.

다름에는 어느 피자를 먹어볼까???? 필리핀 피자는 다 좋은데 좀 짠게 흠이에요.

탄산 안좋아하는 저도 콜라 두잔이나 마셨어요!!! 그래도 행복한 점심이었답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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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바닷가에 개인파라솔이 불법인가요?

 

2년전이네요. 제 고향이 강릉입니다.

부모님도 지금도 강릉에 사시구요.

늘 아무런 어려움 없이 바닷가에 놀러가기 때문에 그해 여름에도 텐트를 가지고 바닷가로 놀러갔지요.

어느 회사의 로고가 박혀있는 파라솔이 가득하길래 자리세(???)를 받으러 다니는 총각에게 텐트를 쳐도 되냐고 물었더니 치라고 하더군요.

아이들과 조금 놀고있는데 덩치크고 깡패같은 놈들이 오더니...

"여기다가 텐트를 치면 어떡하냐고 고함을 지르고 강제 철수를 한다고 소리를 지르더군요!!"

아이가 자고 있으니 조금만 있다가 걷겠다고 조용히 얘기했더니 무조건 텐트를 걷으라더군요. 그러면서 동생(???)들을 부르며 험악한 분위기를 한껏 만들고.....

너무 화가나서 그 상황을 동영상으로 다 찍고 녹음까지 했답니다.

쳐도 된다고 했던 그 총각들도 뒷짐지고 어떻게 못할정도로 소리지르고 막가더군요.

그랬더니 자기네가 시청소속이라며 신고하라 했구요.

그사람들이 타고다니는 차에도 "공무수행"이라고 버젖이 붙혀있었어요.

그때는 강릉사람인게 창피할 정도여서 신고고 뭐고 잊어버리자 했는데 또다시 개인파라솔 문제가 나오니까 다시 생각이 나네요.

도대체 어디 소속일까요?

시청소속이라고는 말하지만 시청에서 깡패를 용역으로 썼단 말인가요?

민원이 안들어 갔을리 없는데 몇년째 같은 상황인거보면 공공기관과 관계가 없을것 같지 않군요. 

강원도 바닷가 모래사장은 깡패가 주인인가봐요??? 언제부터 그랬나요???

피서객들의 편의시설을 마련하기 이전에 기분좋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이런 깡패들부터 철수를 시켜줬음 하는 바램입니다.

그 이후로 강릉사람인 저도 로고가 박혀있는 파라솔이 가득한 이 피서철에는 바닷가에 갈 마음이 안생깁니다. 다른 지역 사람들은 다시는 오고싶지 않을것 같네요.

파라솔 대여료는 받더라도 모든 백사장을 점령하면 안되지요... 단속좀 제대로 해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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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오락실 사용법 

 

필리핀 쇼핑몰에가면 오락실이 꼭 있지요!! 우리나라는 오락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것 같은데 필리핀은 아직도 많더군요.

그런데 사용법이 우리나라랑 달라요.

한국은 동전을 넣잖아요. 여기는 카드에 충전해서 쓰고 있었어요.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돈을 내면 카드에 충전을 해줘요. 150페소를 내면 200페소를 충전해 줍니다.

 

 

이런 장치가 오락기계마다 다 설치가 되어있어요. 오락기계 종류에 따라 가격은 다 달라요. 10페소에서 20페소 사이에요. 신용카드처럼 긁으면 결제가 되면서 오락기계가 작동이 됩니다. 동전 안드고 다녀서 편하긴 한데 잘못 긁어서 또 결제가 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했어요.

 

 

오락기 종류에 따라 다른데 점수 올리는 게임 같은건 점수에따라 밑에 보이는 종이같은게 주르르륵 나와요. 이 종이를 모았다가 카운터에 가면 종이 갯수에 따라 선물도 준답니다.

이 종이 갯수세는 기계가 옆에 있으니까 사용하면 되구요.

우리는 126개 모아서 울 아들 뱃지랑 지우개 바꿔왔답니다. 이 종이 나오는 순간 어찌나 흥분을 하던지.... 이 맛에 게임도 하겠더군요!!!

 

자주가는건 안좋지만 한번씩 경험해 볼만한 곳이었어요. 게임 종류는 한국과 거의 비슷해요.

즐거운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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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알라방 쇼핑몰

 

필리핀 중심지 마카티에서 30~4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알라방이란 지역이 있답니다.

연예인들이 무척 많이 사는 부자동네죠.

은행들도 모여있고 쇼핑몰도 중심가에 있어서 쇼핑하고 놀기에 아주 좋아요. 마카티까지도 고속도로가 가깝고 아주 깨끗한 동네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이에요.

우선 쇼핑몰 전체적인 모습은 아주 한적해요.

 

 

 

들어가는 입구에요. 사람이 별로 없어 보이죠?

주말이라 안에는 정말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좀 이국적인가요?

 

 

오늘은 울 아가들 쉬고, 맛있는거 먹으며 즐기는 날이었어요.

가자마자 피자 먹으러 CALIFORNIA PIZZA KITCHEN에 들어갔지요!!! YELLOW CAB도 많이 먹긴 하는데 지난번에 먹었을때 너무 짰더 기억이 있어 다른곳으로 간거랍니다.

스파게티 피자 모두 맛있었어요. 필리핀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짜답니다. 예전보단 많이 나아지긴 했더라구요.

 

 

 

그다음은 아가들 게임 몇가지 시켜줬어요. 아이들이라 뭐 윈도우쇼핑을 하는것도 한계가 있어 한참을 게임을하며 보냈네요.

 

 

 

3시간쯤 돌아다니다 아이들이 너무 피곤해해서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어요.

 Dairy Queen에서 먹었는데요. 가면 딸기맛 주문해보세요. 맛있어요.

망고맛도 괜찮구요. 쵸코는 별로 쵸코같지않아요. 딸기가 제일 맛있었어요.

 

오늘 하루는 알라방에서 보내고 피곤한 아가들은 오자마자 잠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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