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쌤의 이야기

BBQ홈메이드치킨

울 아들 자꾸 나오는 배와 늘어나는 내 살때문에 치킨을 시켜먹지 않기로 했어요.

하지만 아주 안먹을수는 없고 집에서 가끔은 조금씩 먹고싶을때 먹으려고 집에서 간편하게 조금씩 튀겨먹을수 있는 제품을 찾다가 쿠팡에서 뜬 BBQ홈메이드치킨을 샀답니다.

오늘 아이스박스에 고이고이 담겨져 배송이 됬네요.

우선 신선하게 배송되는게 중요한데 꽁꽁 얼은채로 잘 배송이 됬답니다. 요즘 택배가 배송을 참 잘하는것 같아요. ㅎㅎㅎ

두가지를 주문했어요. BBQ 순살 후라이드치킨 과 BBQ 러브미 텐더. 후라이드 먹을때 양념 찍어먹어야하니까 양념도 따로 샀구요. 배송올때 함께오는 소스와 똑같죠?

속은 비닐포장으로 들어있어요. 어떤지 아시겠죠? 기름에 휘리릭 한번 더 튀겨 먹으면 된답니다. 내일은 아침부터 치킨먹어야쥐~~~ 주말이잖아요.

튀긴거 먹으면 안되지만 아이들과 신랑 먹는거 보는걸로 대리만족!!! 장하다!!! 참아야 하느니라!!! ㅋㅋㅋ

휴대용 핸드폰 거치대 - 행키

 오늘 너무 재밌는 물건이 도착했어요.

집에서 다용도로 쓸수있는 걸이랍니다. 자동차키를 걸어도되고 핸드폰을 걸쳐놔도 되고 커튼을 잡고 있게 해도 되고, 문 안닫히게 끼워놔도 되는.....

저는 차안에서 핸드폰 걸어놓으려고 샀어요. 가끔 아이들 만화보여줄때 손에 들고있으면 거북목이 될것같아 보는사람이 불편했거든요. 핸드폰으로 티맵볼때도 딱히 놓을데가 없기도 했구요.

주문할때는 이게 힘이 있을까 좀 걱정되기도 했는데 받고보니 생각보다 꽤 튼튼하네요.

핸드폰을 안고있으라고해도 절대 놓치지 않을만큼 힘이 있더라구요.

잘구부려져서 다용도로 쓸수 있겠어요.

웃기고 재밌는 물건이네요. 잘쓸것 같아요.

악건성피부에 좋은 바디로션 - 아비노 스킨릴리프바디로션

아이둘을 낳고 키우다보니 건조했던 피부는 더욱더 건조해지고 쓸데없이 예민해졌어요.

바디로션을 바르고나도 몇시간후면 간지러움때문에 피부에 멍이드는것도 모르고 긁어대는 날도 있었답니다.

집에 바디로션은 몇개씩 한꺼번에 사다놓고 이것저것 많이도 써봤는데 특별히 나아지는건 없었는데 몇년째 겨울이 다가올때마다 꼭 사놓는 바이로션이 아비노 스킨릴리프바디로션이에요.

제형자체가 굉장히 진해요. 바르고나면 하루종일 촉촉함이 남다릅니다. ㅎㅎㅎ

겨울이되면 몇개씩 쓰기도하지요. 오늘도 두개도착!!!

찬바람 쐬고 우리집에 오느라 집안에서 촉촉하게 땀흘리고 있네요. ㅋㅋㅋ

오늘부터 잘 부탁해!!!

예쁜커피잔

개인적으로 커피마실때 큼직한 머그가 좋긴한데 가끔은 자그마하고 예쁜잔에 우아하게 마시고 싶을때도 있죠!!

그럴때 가끔씩 쓰는 커피잔이에요.

요즘엔 다들 편한거 좋아해서 손님들도 딱히 예쁜잔을 찾지도 않더라구요. 뭐... 대부분 편한친구가 오니까 그렇기도하구요.

 참 그림이 특이하고 예쁘죠? 명화를 프린트 그려넣은건데 집들이 선물로 친구가 준거에요.

여기다가는 커피마시기 쫌 그래요 ㅎㅎㅎ. 그래서 장식만 하는걸로!!!

이건 심플하니 제가 좋아하는거에요.

부담없고 언제봐도 촌스럽지 않아서 몇년째 꾸준히 제가 이뻐해주고 있죠.

다이어트하느라 커피도 마음껏 못마시고 있지만 이쁜몸으로 우아하게 커피마시는 그날까지... 홧팅!!

초유칼슘 - NATURE'S TOP COLOSTRUM

호주에서 건너온 초유칼슘이에요.

지인한테 선물받은건데 ㅎㅎㅎ 너무 맛있어요.

애들만 먹이기하는데 꼭 분유를 뭉쳐서 만든듯해요. 맛도 꼭 분유맛이더라구요.

울 딸 하루에 적어도 4개씩 먹는거 같은데 음... 줄여야해요...

요롷게 하얀 알이에요. 물없이 씹어먹고 빨아먹고 한답니다.

이제 바닥을 보이고 있는데 이거랑 똑같은건 한국에서 찾을수가 없네요.T.T

대체할만한 초유를 찾아봐야 할것 같아요. 울 아이들이 한동안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땡큐~~~~

겨울철 필수품 - 보풀제거기 - 보만 보풀제거기

 겨울에 니트를 많이 입는데 몇번만 입어도 보풀이 생겨서 안입게 되잖아요.

그래서 이번엔 꼭 사야지하고 벼르다 드디어 구입했어요.

2001 아울렛에서 샀는데 저렴하고 좋네요.

생긴건 아주 심플하죠!! 건전지 2개 넣어서 작동시키니 면도기 소리가 나네요. 소리가 크지는 않아요.

우선 보풀이 많았던 가디건부터 작업들어갑니다. ㅎㅎ 여기저기 보풀 생긴거 보이죠?

보풀제거기를 쓱쓱 문지르며 몇번 움직였더니.....

깨끗해졌죠? 성능 정말 좋네요. 깔끔하게 톡톡톡 잘리는 소리가 나면서 깨끗해 지는게 눈으로 보여요. 진작 살걸 그랬어요.

보풀을 제거하고나면 투명한 통에 담겨 나와요. 쑥빼서 버리면 됩니다. 저렴하게 잘샀네요.

보만 보풀제거기 성능, 가격 모두 만족입니다. ^^

보습크림 - 헤라 워터린 젤크림 vs 설화수 탄력크림

가을이 깊어가고 추워지니 악건성인 나의 피부는 각질과 당김으로 고생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조금이라도 나의 피부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 크림을 두가지는 발라줘야 해요.

지금 쓰고 있는게 헤라 워터린젤크림과 설화수 탄력크림이에요.

헤라 워터린 젤크림은 우선 가벼워요. 수분감은 좋은데 유분감이 없어서 쉽게 마르는 느낌은 있답니다. 여름에는 이거 하나만 발라도 별 문제가 없는데 요즘같이 건조할때는 유분감있는 크림을 한번더 발라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래서 선택한게 설화수 탄력크림이에요.

제형은 하얀 크림인데 쫀득쫀득하니 아주 찰져요. 바르고나면 아침까지 촉촉하니 좋답니다.

헤라 워터린 젤크림위에 설화수 탄력크림 덧발라주면 당김도 덜하고 각질도 덜생기는 것 같아요. 하나만 바를때는 역시나 설화수 탄력크림만 바르구요.

요즘같이 건조할때는 유분감있는 크림이 좋아요^^

풀무원 납작지짐만두 시식후기

튀김만두 좋아하는 울 아들땜에 냉동실에 언제나 한봉지씩은 넣어두게 되는게 튀김만두에요.

저는 주로 쌀로만든걸 좋아하지남 이번엔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지짐만두가 있어 사봤어요.

그냥 봉지만 봤을때는 작고 얇은 만두겠거니 했어요.

그런데 헉 뜯어보니 왕만두더군요. ㅎㅎㅎ 490g짜리 한봉지에 7개 들어있답니다.

26cm 후라이펜인데 4개 놓으면 꽉 차요. 어느정도인지 알겠죠?

아이들 하나씩만 구워줘도 간식이 되겠더라구요.

크지만 굽는건 너무 편해요. 작은것들은 탈까 붙을까 뒤적거려주기도 해야하는데 이 납작지짐만두는 열이 가해지는 부분이 넓어서 그런지 골고루 빨리 잘 익어요.

맛은요? 풀무원 만두는 웬만하면 다 맛있는데 요것도 맛있었어요.

크게 텁텁하거나 하지않고 깔끔했어요.

결로방지용 스펀지벽지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어요.

울 아파트가 외풍이 센 집은 아닌데 샤시가 어마어마하게 잘되있는 집은 아니라 어쩔수 없이 베란다는 춥네요. 게다가 가쪽 집이어서 벽에서 오는 한기도 엄청 나더군요.

어린 아이가 있어 난방을 빵빵하게 해서 추운건 몰랐지만 결로현상 때문에 바깥쪽과 닿아있는 베란다벽은 물기가생겨 얼기도하고 벽지는 공팡이도 생기고해서 올해는 더 추워지기전에 공사를 하기로 했어요.

인터넷에 스펀지로 되어있는 벽지가 있더군요. 실내와 온도차 때문에 결로현상이 생기니까 온도차단만 해주면 되겠죠???

벽지가 참 그림이 다양하게 나오더군요. 저는 두께6mm로 했어요. 외풍이 심한집은 보통의 벽지처럼 사용해도 되겠어요. 이건 울 아들방 베란다에요. 여기는 결로현상은 없는데 조금더 따뜻하지 않을까해서 붙였어요. 스티커벽지로 했어요. 혼자서하고 처음 붙인곳이라 자세히보면 엉망진창인데 ㅋㅋ 대충보면 괜찮아요.

여기는 부엌 베란다에요. 틈새도 붙여야하고 짐사이로 작업을해야해서 본드로 붙였어요. 목공본드로 붙이는건데 순간접착제처럼 잘 붙더군요.

여기는 안방벽이에요. 이곳이 제일 기대가 되네요.

아직 많이 춥지는 않아서 효과를 알수는 없구요. 우선 외관상으로는 깔끔하게 작업이 되서 좋아요. 방은 일자로 붙이면되서 스티커벽지로 했어요.

스티커가 훨씬 작업하기도 쉽고 빨라서 좋아요. 대신 붙일때 한방에 안붙이면 접착력이 떨어지니까 주의해야 합니다.

이렇게 올 겨울준비는 끝이 났어요.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얼룩제거제 암웨이 프리워시 스프레이

아이들 옷에 얼룩이 뭍으면 참 난감하죠!!

금방 세탁하면 없어지는거면 몰라도 진한 과일물이라도 뭍으면 T.T

보통은 몇번 빨아서 없어지면 그냥 입히고 너무 심하다 싶으면 안입혔는데 옷도 아깝고 돈도 아깝고해서 얼룩제거제를 사고야 말았네요.

암웨이 프리워시가 이곳저곳 다용도로 쓸수있어 좋겠더라구요. 전에는 액체로 썼었는데 스프레이가 더 편하겠어서 스프레이로 결정!!!

세탁전 찌든때 얼룩제거제라고 쓰여있는거 보이죠?

뚜껑을 열면 분사구가 이렇게 생겼어요. 참 만들다 만거같지 않나요? 그런데 스프레이 성능은 좋더라구요. 적당히 넓게 거품으로 분사가 되고 누르는 감도 부드럽고 좋았어요.

생긴것과 다르게 기능이 만족스러웠어요.

얼룩제거제를 사야겠다고 생각한게 울 둘째가 어린이집에서 물감을 너무많이 뭍혀와서 였어요. 원피스에 뭍은건 그냥 세탁해서는 안지더라구요.

여기서 뿌려서 20분정도 둔 후에 문질러봤어요.

이게 오래된 얼룩이라 그런지 완전히 깨끗하게 없어지지는 않았는데 위에 사진보다는 아주 흐려졌어요. 와이셔츠 깃은 다른세제를 썼었는데 그냥 이걸로 통일할려구요. 여러가지쓰기 귀찮네요.

얼룩 뭍은지 얼마 안된건 정말 잘 지워질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