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시간에 분양받은 자라키우기
초등1학년 울 아들의 방과후 수업중 하나인 생명과학시간에 자라 한마리를 분양받아 왔답니다. 생명을 다루는 시간인만큼 뭔가를 자주 가져오네요.
사슴벌레 애벌레도 키우고있고 이번엔 자라네요....
자라는 처음 키워보는거라 저도 호기심이 생겨 우선 집부터 마련해 줬답니다.
물고기 키울때쓰던 돌과 사슴벌레 키울때 쓰던 집을 하나로 합쳐 자라의 보금자리 완성!!!
신랑한테 자라가 올라가 쉴수있는 돌을 구해와달랬더니 밖에서 ㅋㅋ 큼직한 돌하나 구해왔네요. 자라가 올라가지는 않더라구요.
처음에는 돌사이에 머리박고 꼼짝도 안하더니 이제는 환경이 좀 익숙한지 돌아다니기도하고 목빼고 놀기도하고 그러네요. 점점 귀여워지고 있어요.
태어난지 2달정도 된거라 암수구별이 힘들다고 합니다.
내일은 마트에가서 꼭 먹이 사와야겠어요. 배고프겠다 자라야^^ 밥 넣어줄께!!!
'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에서 버섯키우기 (3) | 2013.11.23 |
---|---|
피아노 콩쿨 경험기 (0) | 2013.11.16 |
캔으로 연필꽃이 만들기 (0) | 2013.11.14 |
진로코치 기본과정 (0) | 2013.10.24 |
초등학교 독서골든벨 (0) | 2013.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