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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시간에 분양받은 자라키우기

 

초등1학년 울 아들의 방과후 수업중 하나인 생명과학시간에 자라 한마리를 분양받아 왔답니다. 생명을 다루는 시간인만큼 뭔가를 자주 가져오네요.

사슴벌레 애벌레도 키우고있고 이번엔 자라네요....

자라는 처음 키워보는거라 저도 호기심이 생겨 우선 집부터 마련해 줬답니다.

물고기 키울때쓰던 돌과 사슴벌레 키울때 쓰던 집을 하나로 합쳐 자라의 보금자리 완성!!!

 

신랑한테 자라가 올라가 쉴수있는 돌을 구해와달랬더니 밖에서 ㅋㅋ 큼직한 돌하나 구해왔네요. 자라가 올라가지는 않더라구요.  

 

 

처음에는 돌사이에 머리박고 꼼짝도 안하더니 이제는 환경이 좀 익숙한지 돌아다니기도하고 목빼고 놀기도하고 그러네요. 점점 귀여워지고 있어요.

태어난지 2달정도 된거라 암수구별이 힘들다고 합니다.

 

내일은 마트에가서 꼭 먹이 사와야겠어요. 배고프겠다 자라야^^ 밥 넣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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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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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으로 연필꽃이 만들기

 

아이를 키우다보니 필요하긴하데 시중에서 사기 딱히 애매한것들이 있더라구요.

저에게 색연필꽃이가 그랬는데요. 연필꽃이 몇개 산것들이 높이가 낮아서 색연필이 쓰러지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먹은 김.. 요즘 선물용으로 캔에들은 김 있죠? 그거 빈통으로 색연필통을 만들었어요. 실은 아무런 장식없이 파래김이라 크게 글씨 써져있는데로 썼었는데 집에서 굴러다니던 재료로 얼른 리폼했어요.

 

 팰트지로 통을 둘러준다음 위아래는 이름선이 보이는곳은 모두 집에서 굴러다니던 선들로 둘러줬어요.

그다음 장식은 울 딸이 손에 쥐어주는걸로 이곳저곳에 마구마구 붙였답니다.

쥐어주는 순서대로 붙여야해서 색맞추기도 어려웠어요.ㅎ ㅎㅎㅎ

 

요건 울 아들꺼. 아들은 많이 붙일필요없어서 그냥 눈코입 위주로....

 

사진을 찍다보니 입이 너무 새초롬하니 표정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입을 크게크게 해줬어요.

좀 낫죠? 당분간은 이상태로 쓸려구요. ㅎㅎㅎ 파래김통인건 모르겠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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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코치 기본과정

육아 2013. 10. 24. 16:44

 

 

 

 

 

 

진로코치 기본과정

 

 

 

 

1학년 아들이 학교에서 가지고온 공문은 셀수없이 많답니다.

동그라미만 해서 보내면 되는것이 대부분이지만 간혹 시간을 들여야하는 것들이 몇가지가 있네요. 그중 하나가 진로코치 기본과정을 이수하는게 있었답니다.

시작은 9월16일 부터였으니 이수하는게 거의 한달 반이 걸렸네요. 드디어 오늘 끝났거든요.

센터에 가거나 하는건 아니고 인터넷강의를 듣는건데 나름 퀴즈도있고 시험도 있었답니다.

보육교사 자격증을 인터넷 강의로 들어서인지 인터넷강의가 낯설지 않아 해볼만 했어요.

울아들 학교에서 온 공문에는 각 학교마다 3명의 학부모가 30시간 강의를 수료하라고 되어있더라구요. 뭐... 어려운것도 아니고 아이들 키우는데 도움이 될까해서 한다고 했는데... 자리잡고 앉아서 수업듣는게 나이먹으니 쉽지는 않았네요.

하지만 끝이 났고 수료증도 출력했어요. 무슨 상장같죠???

별거아닌데 이런 상장 비슷한걸보면 괜히 뿌듯하고 좋네요.

열심히 뚫어져라 들은게 아니라 내용이 잘 기억은 안나지만 왠지 뭔가 한거같아 기분좋은 하루에요.

이 강의는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경영개발센터 꿈날개(www.dream.go.kr)에서 무료로 누구나 들을수 있는 강의랍니다.

이왕 한거 심리상담수업도 들어볼까해요.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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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독서골든벨

육아 2013. 10. 18. 22:12

 

 

 

 초등학교 독서골든벨

 

요즘 초등학교는 학교 행사가 정말 다양하네요.

울 아들이 다니는 학교는 1학기, 2학기에 한번씩 독서 골든벨을 엽니다.

책 두권을 선정해서 책 내용을 많이 맞추는 아이가 1등을 하는거죠!!! 독서를 열심히 하자는 취기니까 ㅎㅎㅎ 엄마 입장에서는 고맙기도하고 귀찮기도하고

 

1학년 권장도서 중에서 2권을 골라줍니다.

1학기에는 벌렁코 하영이와 책먹는 여우. 덕분에 저도 읽어봤는데 재밌더라구요.

꼭 독서 골든벨이 아니더라도 아이들 한번씩 읽으면 정말 재밌을 내용이에요. 감동도 있구요.

 

2학기에는 수학식당1과 꺼벙이 억수에요. 1학기보다 글자도 더 많고 페이지수도 더 많아요.

11월에 한다니까 여유있게 한줄한줄 깊이 생각하며 읽어보라고 해야겠네요.

먼저 엄마도 읽어야겠구요.

아이가 1학년이니 엄마도 1학년이 되는게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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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져 안티버그밤 BADGER ANTI BUG BALM

 

이 추워지는 늦가을 날씨에도 모기에 물려오는 울 아이들 때문에 여름도 아닌 늦가을에 안티버그 제품을 또 샀답니다.

울 아이들이 모기한테 물렸다하면 퉁퉁 부어오르는 모기 알러지가 있어서 이것저것 많이 써봤는데 별 신통한게 없었어요.

스테로이드 연고도 발라줘 봤는데 바를때 뿐이고 부은건 며칠 가더라구요. 2틀정도는 정말 많이 간지러워 하기도하구요. 안쓰럽죠!!!

 

이건 아직 사용 전이에요. 뱃져 안티버그밤.

모기 안물리게 하는 시트로넬라가 들어있는 제품이더라구요. 입소문 듣고 샀는데... 정말 효과짱이라 그랬는데... 정말 그렇길 바래봅니다. ㅎㅎㅎ

두가지 종류로 사봤어요.

 

손으로 찍어서 바르는건 진정효과가 있어서 모기 물린데 발라도 정말 빨리 가라앉는데요.

스틱형은 가지고 다니면서 벌레가 있을만한 곳이면 언제든 발라줄려구요.

 

향은 시트로넬라 향이 진해요. 그래야 벌레들이 안오죠!!! 바를때 독하지는 않으니까 거부감이 생길 정도는 않아요. 모기에 안물릴려면 이쯤은 참아야죠 ^^

 

우리나라 쇼핑몰에서도 팔긴하는데 직수입이라 배송료가 많이 붙더군요. 저는 아이허브에서 샀는데 우리나라 온라인 쇼핑몰보다 훨씬 싸게 샀어요.

그리고 유통기한이 2016년까지라고 써있어요. 3년정도 쓸수 있는거니까 여름 두해는 날수 있을것 같네요. 제발 효과가 있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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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괜찮은홀 10월 공연

 

 

분당 아울렛 갔다가 괜찮은홀 공연이 눈에 띄더군요.

마지막 뽀로로에 눈이 갔었나봐요. ㅎㅎㅎ 이번에는 울딸 뽀로로 보여주러 가야겠어요.

사과가 쿵은 워낙 유명한 책이라 어떻게 나올지 상상이 가는데 공룡엄마도 재밌을까요?

뽀로로만 보여줘야하나???

날짜 잘 기억했다가 울딸과함께 나들이 갔다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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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로망 - 고무딱지

 

요즘 아이들의 로망 고무딱지에요.

아이들 한참 딱지와의 전쟁을 벌이고... 지금은 조금 한물가고 있는듯 한데 울 아들 이제야 딱지 사줘봤어요.

아이들이 쿠키런도 좋아하는데 쿠키런에 동전끼우는 부분이 아이들의 도박을 조장한다는 이유로 다 구멍을 메꾸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거의 모든 사이트에서 품절인가봐요.

쿠키런을 제외하고 세가지 종류 샀어요. 3박스면 60개 입니다. 정말 많죠?

이걸로 며칠을 버틸수 있을런지....

 

포켓몬스터에요. 위에 한장 있는게 대왕딱지에요.

한박스에 한개있는겁니다.  

 

안에 하나씩 전부 박스포장이 되어있어요. 포장이 너무 과합니다.

이게 문구사에서 한개 500원에 팔리는거죠!!!

 

메이플스토리에요. 여기에도 왕딱지가 있어요.

 

블랙딱지도 한박스에 한개라 아이들이 엄청 귀하게 여기는 아이템입니다.

 

드래곤빌리지에요.

 

대체 이런건 다 어디서 보고 듣는지.... 티비로 이런건 본적이 없는것 같은데 ㅋㅋㅋ

60개면 연습해서 100개로 불릴수 있으려나????

요즘 딱지가 힘이랍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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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1학년 학예발표

 

방금 1학년 학예발표 다녀왔답니다.

한시간 반을 서있었더니 다리가 아프네요. 그래도 열심히 연습하고 공연한 아이들을보고 많은 힘을 얻고 왔어요.

유치원과 학교는 정말 다르네요. 한학기 조금 더 다녔을 뿐인데 정말 많이 컸다는 느낌이 듭니다.

학예발표는 각자 하고싶은것 한가지씩 정하고, 그룹별로 하는것도 있고 여러가지 있어요.

노래, 동시발표, 영어구연동화, 댄스, 태권도격파, 음악줄넘기, 바이올린연주, 오카리나, 하모니카, 우크렐라연주, 멜로디언연주 등등...

아이들 재주가 정말 많죠?

사교육의 힘이라 생각되겠지만 어찌되었건 아이들의 노력으로 하는 공연이라 보는것 만으로도 가슴이 뿌듯해지고 꽉 차는 느낌이있답니다.

굳이 피아노, 태권도, 영어학원을 다니지 않더라도 아이가 좋아하는거 연습해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 만으로도 좋은 경험일것 같아요.

1학년을 보내는 엄마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지나고나니 잘 하네요.

내 아이를 믿으면 그 어렵고 힘들다는 1학년 아무일 없이 지나가는것 같아요.

저도 우리 아이 더 믿어봐야겠어요. 많이 커가고 있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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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한 아동 운동화 - 나이키 다이나모 프리

 

아이들 운동화 종류도 많고 많이 필요하기도 한데 딱 편하게 신을만한건 찾기 어렵더라구요.

지나가다가 정말 편해보여서 하나 사줘야겠다 생각했던 운동화가 있는데 그게 나이키 다이나모 프리였답니다.

그런데 이번 추석에 새언니에서 선물을 받았네요. ㅎㅎㅎㅎ

핑크색인데 너무 이쁘죠?

울 딸 신자마자 안벗네요. "정말 편해요" 그럽니다.

사이즈가 굉장히 커보이는데 신어보면 정사이즈에요. 겉에서 보기에 커보이는것 뿐어더라구요.

언니 잘 신킬께요!!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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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띠순서와 국기원심사

 

 

 

아이가 6살이나 7살정도 되면 남자아이일 경우 태권도를 보낼까하는 생각이 많이 들게 되더라구요.

우리 큰아이도 그래서 6살때 시작했는데 어느덧 국기원심사도 두번째네요.

요즘은 태권도장마다 띠색깔이 많이 다르더군요.

기본색깔은요???

흰띠 - 노란띠 - 파란띠 - 빨간띠 - 검빨띠 - 검은띠지요.

그런데 아이들의 의욕을 높여주는 차원에서 요즘은 중간중간 섞인띠도 넣고 초록띠, 보라색띠, 밤색띠도 넣어 검빨띠가 되기전까지 거의 매달 띠를 바꾸는 도장이 대부분인것 같아요.

 

뭐... 아이들의 의욕을 높여주는 방법중 하나니까요. 동기부여가 되니까 좋은 걸수도 있겠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힘이들때쯤이 국기원 심사가 시작되는 때인것 같아요.

1년이 되었을때 품띠 (검빨띠)를 따기위해 국기원 심사를 봐야하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심사위원 앞에서 20명의 아이들이 함께 똑같은 품새를 해서 심사를 본답니다.

울 아들도 처음 심사볼때 많이 긴장했던것 같아요. 하고나니 시원하다 하더라구요.

품띠를 따고나면 또 1년정도 연습해서 검은띠를 따기위해 국기원 심사를 또 갑니다. 이때가 2품(검은띠)이죠.

블랙밸트 클럽에 들어간다는 것 만으로도 큰 동기부여니까 이때부터는 하지말래도 열심히 한답니다. 

2년넘는 시간을 열심히 운동한 댓가니까 마음껏 즐기도록 해줄려구요.

울 아들 아픈몸을 이끌고 어제 2품 국기원심사를 보고왔습니다. 뿌듯해 했어요.

검은띠가 받아오면 많이 많이 축하해 줘야겠어요.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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