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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딸을 위한 또봇 쿼트란

 

5살 딸이 유치원에 간지 딱 5일됬네요.

어린이집을 다니긴 했지만 버스를 안타고 다녀봐서 버스타는거에 대한 두려움이 있더라구요. 아침마다 울고가는 딸을 보내고 마음이 한참 무거웠는데....

아빠가 상품을 걸었죠!! 

"아침에 안울고가면 또봇 큰거 사줄께!!! ㅋㅋㅋ" 딸한테 인형도 아닌 로봇을 상품으로 걸다니...

근데 울딸 그 제안을 덥석 물었네요. ㅋㅋㅋ 또봇 진짜 가지고 올꺼야? 하더니 유치원간지 딱 5일만에 눈물을 꾹 참고 유치원 버스에 올랐습니다.

대단한 딸입니다!!! 집에와서 안울었다고 자랑하더니 그래도 버스를 타면 "슬퍼져"라고 하더라구요. 안쓰럽죠... 나 어릴땐 집에 있었던 나이인데...

 

그래도 아빠가 차 트렁크에 며칠을 넣어가지고 다니던 쿼트란을 드디어 받았습니다.

또봇 만화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딸이 실은 제일 가지고 싶었던게 또봇 R 소방차랍니다.

 

왼쪽부터 또봇W 레이, 또봇D K7, 또봇 C 경찰차, 또봇 R 소방차

 

합체가 아주 쉬워요. 다리가 또봇W, 몸체가 또봇W, 왼팔 또봇C, 오른팔 또봇D.

또봇C와 또봇D는 그냥 끼우기만 하면 되는거라 별로 어려운건 없어요.

울딸이 좋아라 받긴 했지만 조립하고 가지고 노는건 오빠네요.

자동차로 분리해 놓고는 끌고 다니면서 놀고 있어요.

이 또봇의 힘으로 아침에 울지않고 유치원가는 울딸 화이팅!!! 슬퍼지지 않는 날이 빨리 올꺼야!!!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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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약보관함

육아 2014. 2. 10. 21:06

 

 

 

 

 

 

아이들 약보관함

 

아이들 키우면서 제일 많이가는 곳이 병원과 약국이네요.

아이들 손이 안닿는 곳에 약을 둘려니 싱크대 약을 놓게 되는데 참 어지럽잖아요.

약봉지채로두면 넘어지고 흩어져서 찾을때도 번거롭구요.

오늘 다이소에 갔더니 벽에 걸수있는 바구니가 있더라구요. 여러가지 수납 용도로 쓸수있는 바구니일것 같아서 우선 사가지고 왔는데 집에와서보니 약봉지 넣어두면 딱이겠더라구요.

 

 

비상용 시럽들이랑 넣어놓으니 좋죠? 우선은 깔끔해서 좋아요.

이런 바구니가 여러가지가 있던데 여러종류 사다가 잘 담아봐야겠어요.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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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지칠때 마음 다스리는 방법

 

아이 키우기 참 힘들죠?

왜 엄마만 이렇게 힘이들까 싶기도하고, 남들도 다 이런가 싶기도 하고....

아이가 커가면서 몸이 덜 힘들어지느대신 정말 마음을 다스릴 일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엄마의 마음이 바로서야 아이들의 마음도 바로서는게 맞는데 엄마도 인간이고 커가는 중이라 잘 안되네요.

그래도 엄마니까... 죽을힘을 다해서 마음을 다스려야겠죠!!!

요즘 정말 힘이듭니다.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니 1학년이 열심히 놀아야지 하면서 별거아닌 받아쓰기에도 큰소리를 치게되고 한두개 틀리면 틀리게 아까워 또 열내고... 미쳤죠?

그렇게 1년을 지내고나서 나를 돌아보니 아이가 보이더군요. 아이가 행복할까? 행복했을까?

아니더라구요 어른인 나도 힘든데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내려놓기가 이렇게 힘들구나 싶어요.....

그래서 내 마음이 도대체 뭔가 싶어 조용히 책을 읽고 있답니다. 마음이 복잡한데 무슨 책이야 하겠지만 그게 나만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에요.

정말 미칠것 같을때 미친척하고 책보는거!!! 남들일에 상관안하지만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나보다 나은 사람들은 무슨생각을 하고 사는지보면 마음이 좀 풀리거든요.

 

 우선 엄마수업 읽으면서 마음이 참 많이 가라앉은것 같아요.

법륜스님 말씀을 좋아하긴 하고 공감해볼려고 노력도 해보거든요. 그런데 엄마수업을 읽으면서 엄마가 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됬어요.

엄마는???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어야 되겠더라구요.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어떤일이 있어도 행복하게 해줘야하는 사람. 나힘들다고 아이 힘들게하면 안되는사람!

그런데 저는 아이를 힘들게 했더라구요. 미쳤죠?

글 중간중간에 법륜스님의 108배, 200배, 300배, 3000천배 이렇게 절하면서 기도하라고 하는게 있는데 실은 읽으면서 왜 나만해야해??? 아빠는??? 이런생각 했어요. 철없죠?

그런데 읽고나서 생각해보니까 기도하는동안 마음을 다스리라는 말씀이신것 같아요.

가장 큰 문제가 엄마의 아이에 대한 부정적 생각인데 그게 아이한테 그대로 전해지는겁니다.

아이가 너무 아팠겠죠? 엄마가 행복하고 아이의 행복을 먼저 생각한다면 어떤일이 있어도 아이에게 화를 표현하거나 부정적인 마음이 들게해서는 안되는건데.... 오냐오냐가 아니라 대화, 타협!! 긍정적 마인드!!!

그래서 저는 오늘부터 "나는 행복합니다. 부모님 감사합니다"를 기도하며 108배를 했습니다.

그러고나니 힘들던데요??? 그래도 나한테 주문을 거는거같아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일분 후의 삶... 누구도 생각지못한 일로 생과사의 갈림길에서 살아 돌아온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논픽션인데 참 픽션같더군요.

TV프로 인간의 조건에 나오는 개그맨중 한명이 이 책을 참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읽어봤는데 역시 사람들의 이야기는 감동이 있어요. 그 순간이 나한테 전해지면서 울컥하기도 하고 마음이 흔들리더라구요.

일부 후의 삶은 아무도 모르죠!! 법륜스님이 엄마수업에서 말씀하셨어요. '자려고 눈감는순간 죽는것과 마찬가지다. 아침에 눈이 떠지면, 살았네? 감사합니다.'하라고...

우리 아이들이 내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할일인데 행복하게 살아주는것 만으로도 너무 감사한건데... 욕심이죠. 아플때 건강하기만해라 하면서 조금만 지나면 또 욕심을 부리죠.

 

 

요며칠 참 많은 생각을하며 마음을 다스리고 있는데 우리 아이가 책보고 있는 나에게 슥 내밀더군요. "책갈피해요. 잃어버리면 또 만들어줄꼐요" 그러더라구요.

눈물나서 아이 얼굴도 못보고 "고마워 잘쓸께!" 했답니다.

우리 아가들 행복하게 자라주렴...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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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지 않는 엄마 - 법륜스님 즉문즉설

 

요즘 반성할거 투성입니다.

법륜스님의 말씀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합니다. 마음가짐이 바뀌는것 같아서요....

오늘도 저는 아이들에게 화를 냈습니다. 휴~~~~

이 모자란 엄마를 어떻게 해야할지.... 저 자신도 참 고민이었는데....

이 고민에 대한 질문을 던지 엄마가 저보다 화를 더 많이 냈을까요? 아니었을것 같아요.

그래도 스님은 "엄마가 애한테 화를 내면 안돼!!!" 그러십니다.

화를 알아채는 방법?? 그런거 없답니다. 화를 안내야 한답니다.

아이들에게 화를 내면 전기충격을 주던가 1000배씩 절을 하던지해서 화를 냈을때 아픔과 고통의 증거를 만들라고 하십니다. 전기충격은 죽을수 있으니 좀 위험하고 그럼 1000배??? 3시간 걸린다는데???

 

 

절대 아이들한테 화를 내면 안됩니다. 대화하고 타협하고...

아이들이 그대로 닮는답니다. 커서 버럭버럭 소리지르는 어른으로 크길 바라는건 아닌데.... 그쵸? 엄마가 바껴야 합니다.

맞아요.... 화내도 아무런 제어장치가 없고 아이들이 당하고만 있으니 안고쳐지는겁니다.

이제는 1000배할 각오로 절대 화를 내지 않을 겁니다. 화를 끓을겁니다.

원래 이런 엄마 아닌데.... 꼭 고쳐야해요!!! 아이들이 잘못 큰답니다. 올 2014년 화두가 됬네요. "화" 고쳐야지 고쳐야지 고쳐야지......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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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을때 어떻게 하나요?

 

개인적으로는 종교는 없습니다.

TV에 목사님 스님 여러분들이 나와서 하는 말씀도 들어보고 그분들이 썼다는 좋은 말씀이 있는 책도 읽어보고 했는데 가장 나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분이 바로 법륜스님이 아니었나 싶어요.

작년에 힐링캠프에 나오셨을때도 참 배울게 많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다시 법륜스님의 책을 찾게 되네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아이가 아파서, 말안들어서, 공부못해서 등등 너무 많은 일이 생기는데 그게 다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들이라는거죠.

방학이라 아이와 같이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아이의 여러가지 모습을 다시보고 나의 모습도 되돌아보게 되면서 이것저것 참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지금의 나의 모습이 어떤지 점검해보고싶어 법륜스님의 엄마수업을 읽었답니다.

 

결혼초에는 육아를 엄마가 주로 한다는게 참 말도안되는 일이라 생각도 했고 아이를 보면서도 스트레스를 참 많이 받았던것 같아요. 그런데 그 마음 자체가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되고 있었다니.... 겉으로만 잘해줬던거죠. 이미 아이는 다 느끼고 있는데......

아이는 엄마의 모습을 닮는답니다. 키우고나니 그말이 참 맞네요. 의사표현을 못하던 아기일때는 몰랐는데 학교들어갈때쯤 되니 엄마와 아빠의 좋은모습, 안좋은모습이 눈에 확 드러나더군요.

특히 만3세까지의 양육자의 모습을 그대로 습득하고 받아들이는거죠!!! 우리 아이들은 그시절이 행복했을까요? 지나고나니 참 아쉽고 미안하고 그러네요.

엄마가 좀 더 조금마 더 행복한 마음으로 대해줬었더라면 더 행복한 아이들로 자라고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요....

육아책을 몇십권을 읽어도 실천이 잘 안됩니다. 그래서 시간 날때마다 마음을 다잡을수 있는 책이 필요한건가봐요.

하지만 아직 늦은건 아니에요. 엄마, 아빠의 모습을 그대로 습득하는 시기 초등학교까지의 시절이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절대 엄마가 힘들다고 아이들에게 큰소리내서 짜증내는게 아니랍니다. 절대 절대!!!! 반성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는데 어떡하냐구요?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스트레스 받는다고 아이한테 풀수는 없죠! 그래서도 안되구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중에서 스트레스 받을때 어떻게 하는지를 얘기해주는게 있어 담아봤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말이 "지나고보면 지금이 가장 쉬울때 입니다."네요.

모든일을 즐기면서 하는거... 그거 종이한장 뒤집는것 만큼 쉽지만 하기 쉬운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생각을 바꿔볼 필요가 있을것 같아요.

내 삶이 너무 힘들다면 왜 힘든지... 안힘들게 할수는 없는지 다시 생각해 볼려구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은 내 삶의 힘이 됩니다. ^^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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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vs 학부모 부모의 자격

 

오늘 부모 vs 학부모 3편이 방송됬습니다.

참 많은걸 느끼고 반성하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성적만으로 아이들을 평가하는 한국의 교육현실에 많은 반감을 가지고 있음에도 그 현실에 동조하는 나 자신을 돌아보며 후회가 많이 되더군요.

말로는 성적이 다가 아니라고 하면서 내 아이를 성적으로 평가하고 있었던거죠.

참 저도 이런 엄마인 제 자신이 너무 싫네요.

 

아이들이 성적만으로 평가받을때 받는 스트레스와 그로 인해 오는 정신적 불안감과 우울증 정신병들이 얼마나 많은지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을 계기로 저부터가 평가에서 좀 벗어나야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성적으로 판단될 그런 아이가 아닌것입니다.

한국의 교육을 높이 평가했던 오바마 덕에 미국에서는 작년한해 몇천개의 학교가 문을 닫았고 공립학교는 성적이 높은 사립학교에 편입되고 아이들을 평가하는 지필고사가 생겨났답니다.

그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학부모들이 시험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시험을 거부하는 학부모와 학교도 많답니다.

한국의 부모들은 어떤가요?

그 제도에 아이들을 끼워맞추고 있습니다. 아무런 저항감없이....

성적때문에 자살을 선택하는 아이들까지 생기는 이 교육현실을 세계가 조롱하고 있는데 저역시 그 제도에 우리 아이를 끼워맞추기 하고 있었다는 생각에 몸서리처집니다.

부모 vs 학부모 참 좋은 프로그램을 만난것 같습니다.

지금 예쁘게 자고있는 우리 아이에게 내일은 "미안하다"라고 사과할 생각입니다.

아직 어린 아이에게 마음껏 생각하고 마음껏 고민할 시간을 줄것입니다. 꼭!!! 그럴것입니다.

점수로 평가하지 않고 아이들의 생각을 존중해주고 보듬어주는 학교가 없다면 나는 그런 부모가 되어주어야겠습니다.

나부터 달라지기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부모 vs 학부모 3편 부모의자격은 꼭 찾아서 보시기 바래요.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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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서 건강검진 받을수 있는 곳 필립메디컬센터

 

나이가 들긴 하나봅니다.

어디가 콕찝어 아프진 않지만 몸전체가 힘이없고 피곤한것이 이곳저곳이 아픈듯 하더라구요.

어느 책엔가에서 어린아이를 가진 부모가 아픈건 죄악이라 그러더라구요. 100%공감!!

그래서 오늘 건강검진을 하고 왔어요.

중간중간 자궁암검사, 유방암검사는 했었는데 솔직히 말하면 내시경이 무서워 종합검진을 안했었거든요.

오늘은 모든걸 다 하는날!!! 어디서 해야할까 고민도 됬었는데 마침 아는 동생이 간호사로 있는 필립메디컬센터에서 하기로했어요.

위치는 분당구청 근처에 있어요. 자세한 주소는 사이트보면 알수있으니 생략합니다.

분당메디컬센터 자체건물이니까 찾기 어렵지 않아요. 지은지 7년정도 됬다고 하는데 외관도 깨끗하고 실내도 깨끗하고 좋았어요.

 

들어가면 1층에서 접수를 하면 문진표랑 검사항목이 적힌 쪽지를 주면서 7층으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여기는 탈의실이에요. 깨끗했어요. 검사받으면서 찝찝한 기분이 전혀 없었답니다.  

 

옷을 갈아입으면 이제 본격적인 검사에 들어갑니다.

유방초음파, 심전도, 호흡검사, 시력, 청력등등 한곳에서 많은걸 검사하니까 돌아다니지 않아서 편하더라구요.

 

간호사들이 아주 친절했어요. 건강검진을 전문으로 하니까 검사하는 속도가 엄청 빨랐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 않은것도 좋았어요.

 

여기는 CT찍으러 가는 곳이랍니다. 지금 CT기를 더 설치하느라 공사중이라 어수선하긴 했는데 방사선실 가느길이라 관계자외 출입금지라고 되어있더라구요.

 

여기는 내시경센터에요. 그렇게 떨리던.....

내시경 하기전에 피검사먼저하고 수면유도제 넣을 바늘까지 꼽아줍니다. 그리고 가스없애는 약물, 장기움직임 느리게하는 주사를 넣고 기다리면 내시경하는 준비끝!!

수면내시경이라 정말 간단하게 끝났어요. 눈깜짝할 사이에 끝났더라구요.

이젠 겁먹지 말고 주기적으로 해야겠어요.

 

여기는 뇌혈관 MRA찍는곳인데 대기시간 2시간30분이라고해서 다음에 하기로 했어요. 울 딸 데리러가야할 시간이라 기다릴수 없었거든요.

오늘 MRA찍은 사람들이 다 이상소견이 있어서 4사람이 정밀검사를 받느라 늦어진다고 하더라구요. 말만 들어도 겁이 나더군요. 건강검진은 꼭 주기적으로 받아야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이제 검사가 끝났어요. 지난밤부터 금식이라 물한방울 못먹었더니 어질어질 하더라구요.

검사가 끝나면 8층에서 죽을 먹을수 있는 쿠폰을 줘요. 너무 좋죠???

갤러리처럼 되어있어서 간단히 죽이라 커피람 마시가 좋았어요.

 

이곳에 쿠폰을주면 죽을 가져다 줍니다. 야채죽이랑 호박죽이 있었어요.  

 

저는 야채죽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환자식이 아니니까 그냥 맛있는 죽이더라구요.

대충 빈속을 달래고 얼른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결과는 20일후에 보러가기로 했는데 대강의 결과는 다 나왔더라구요. 이상없음!!!

건강검진은 반드시 주기적으로 해야합니다. 큰병 걸리기 전에!!!!!

이상은 분당에서 건강검진 받을 수 있는 곳 필립메디컬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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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때 가볼만한 전시회 피카소에서 제프쿤스까지

 

1학년 울 아들 방학하고 나니 이것저것 보여주고싶고 같이 다니고도 싶은데 4살짜리 동생이 있으니 같이 즐길걸 찾기가 쉽지 않네요.

그런데 예술의 전당에서 주얼리 전시가 있다고 하길래 한번 가봤어요.

오래 앉아서 보는게 아니니까 동생도 즐기고 큰아이도 즐길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뭐.... 딱히 작가가 누군지 아이들이 관심은 없더라구요. 하지만 이런것도 자꾸봐야 문화를 즐길줄 아는 문화인이 되지 않겠어요??? ㅎㅎㅎ

쥬얼리에 대해 잘 모르는 관계로 저도 찾아보고 갔는데 여기 전시된 200점 정도의 쥬얼리중 180개가 개인 한명의 소장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시아에서 처음 전시되는 것이라고하네요.

 

 아이들이 눈으로만 보면 뭔가를 봐야할지 몰랐을텐데 들어가는 입구에서 아이들을 위한 미션을 주더군요. 작가와 작품이름을 보고 어떤건지 전시품을 찾아서 같은 사진스티커 붙이는거에요. 울 아이들은 보물찾기라고 하네요. 덕분에 사진에 있는 몇가지는 정말 열심히 찾아보더라구요.

 

전시장 안에서는 사진을 찍을수 없기때문에 팜플렛에 있는 것들을 찍어봤어요.

사진으로 보는것과 실물은 차이가 있긴해요.

이건 사이즈가 크더라구요. 사진은 작아보였는데....

 

가면같죠?

 

아는 작가 한명 나왔네요. 너무나도 유명한 살바도르 달리.... 쥬얼리만봐도 시계그림이 머리에 그려지죠? 다른 작가들도 좀 더 많이 알았다면 더 많이 머리에 남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이건 참 많이 본건데... 그쵸? 키스 해링이란 사람 작품이었네요.

 

이건 파는거였음 하나 사고싶더라구요. 로버트 인디애나의 LOVE.

 

 

 

루이즈 부르주아의 거미브로치에요.

 

제프 쿤스의 토끼목걸이랍니다. 이쁘죠? 어디선가 요 토끼가 있는 악세사리가 보이면 하나 장만하고 싶어요!!!

 

이번 전시회에는 콜라보레이션 전시품이 함께있답니다. 스누피의 캐릭터와 쥬얼리가 콜라보레이션 되어있어서 포토죤도 있고해서 아이들이 더 흥미롭게 봤던것 같아요.

 

이거는 셀러브러티들이 실제 전시되어있는 쥬얼리를 걸고 찍은 사진이 전시되어있는 거에요. 한 방을 가득채운 사진들이 쥬얼리만 봤을때는 몰랐던 매력을 보여주더군요.

 

방학때 전시회 한번 갔다왔다는 뿌듯함을 주는 하루였습니다.

아는것 만큼 보이는게 맞나봐요. 더 알고갈걸하는 미련이 남네요....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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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코코몽 Oh! Mr. Sun

육아 2014. 1. 12. 22:27

 

 

 

 

 

헬로코코몽 Oh! Mr. Sun

 

요즘 울 딸이 푹 빠져있는 코코몽이에요. 뽀로로도 코코몽도 영어버젼이 많이 나와있는데요.

이번엔 헬로코코몽 중에서 Oh! Mr. Sun이란 영어동요를 주제로 만들어진 동영상이에요.

어린이집에서 영어선생님들도 참 많이 부르는 동요이기도 하니까 아이들과 함께 불러주셔도 좋을것 같아요.

 

가사는 이렇답니다.

 

Oh! Mr. Sun

 

Oh! Mr Sun, Sun, Mr. golden sun

Please shine down on me

Oh! Mr. Sun, Sun, Mr, golden sun

Hiding behind a tree

Little children are askig you

Please come out

So we can play with you

Oh! Mr. Sun, Sun, Mr, golden sun

Please shine down on me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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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비타민 gummy vitamin C slices

 

요즘 아이들 비타민이 정말 많이 나오잖아요.

빨아먹는 사탕형태의 비타민도 먹이고 젤리형태로된 젤리비타민도 먹이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정말 맛있게 먹는 젤리비타민이 있네요.

아이허브에서 구매한 젤리비타민 gummy vitamin C slices인데요. 아이들이 군것질 하고 싶어할때 한번은 이 젤리비타민으로 대신하기도 좋더라구요.

 

 

하루권장량은 4세이상 어린이와 어른은 3개, 4세이하 어린이는 전문가와 상의후 먹어야 합니다.

저는 오렌지 맛으로 샀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작은 귤모양인데 겉에 설탕같은것이 박혀있어요. 신맛나는 뭔가가 뭍어있는듯해요.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다보니 아이들보다는 제가 더 먹게되는게 흠이랄까....

비타민 챙겨먹는거 별로 안좋아하는 울 아들도 이 젤리비타민 gummy vitamin C slices는 잘 먹는답니다.

아이허브에서 6통을 한꺼번에 샀는데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배송비 아깝잖아요.)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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