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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익히기

요리 2013. 10. 6. 15:37

 

 

 

 

 

 

감자 익히기

 

 

 

요즘은 감자도 많고 고구마도 많아서 간식으로 먹을게 많죠!!

대충 삶아서 먹는다고 누가 뭐라할사람 없지만 잘 익혀서 먹으면 더 맛있겠죠?

여러가지 방법으로 익혀보자구요.

 

* 삶기

1. 깨끗이 씻은 감자를 바닥이 두꺼운 냄비에 넣고 감자가 잠길 정도의 물과 소금 약간을 넣는다.

2. 센 불에서 뚜껑을 열고 끓여 끓어오르면 뚜껑을 열고 중간 불로 줄여 25분간 삶는다.

3. 젓가락으로 찔러보았을 때 탄력있게 들어가면 자작할 정도의 물만 남기고 나머지는 따라낸다.

4. 약한 불로 줄여 10분간 익힌다.

 

* 찌기

1. 찜통을 불 위에 올려 김이 강하게 나면 깨끗하게 씻은 감자를 껍찔째 찜통에 넣고 중간 불에서 20~30분간 찐다.

2. 거의 다 쪄지면 찜통의 물을 따라버리고 감자에 소금물(물1컵+소금1큰술)을 끼얹은 다음 2~3분간 더 찐다.

3. 젓가락으로 찔러 쏙 들어가면 불을 끄고 5분정도 뜸을 들인다.

 

* 오븐에 굽기

1. 깨끗이 씻은 감자를 알루미늄포일에 싸거나 그냥 껍질째 오븐에 넣는다.

2. 200'C로 예열한 오븐의 가운데 칸에서 50분간 굽는다.

 

* 전자레인지로 익히기

1. 깨끗이 씻은 감자를 물기가 약간 있는 상태에서 신문지나 종이 포일로 2~3겹 싼다.

2. 전자레인지 (700W)에 감자를 넣고 10분간 익힌다. 좀더 구운 식감을 원하면 5분간 더 익힌다.

 

감자가 고구마보다 맛잇게 익히는게 어렵더라구요. 폭신한 식감을 느낄려면 꼭 뜸을들여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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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익히기

요리 2013. 10. 5. 15:20

 

 

 

 

 

 

단호박 익히기

 

 

 

 

단호박은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간단한 반찬으로도 좋은데 왠지 딱딱해 껍질 벗기기도 힘들고 먹기 귀찮아지잖아요.

익히는 방법만 알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단호박이에요.

익히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어요. 찌는것과 전자렌지로 익히는 방법

 

찌기

1. 단호박을 1/4등분하여 자르고 숟가락으로 씨를 파낸다.

2. 찜통을 불 위에 올려 김이 강하게 나면 단호박을 껍질째 찜통에 넣는다.

tip 단호박을 찔 때 껍질을 위에 오게 두고 쪄야 무르지 않고 단맛이 납니다.

3. 중간 불에서 15~20분간 찐다.

 

전자렌지로 익히기

1. 단호박을 반 썰어 숟가락으로 씨를 파낸다.

2. 내열용기에 담고 랩을 씌워 전자레인지(700W)에서 7분간 익힌다.

(전자랜지 강도와 단호박의 크게에 따라 시간은 조절하시면 됩니다.)

 

아이들 이유식할떄 간식으로 많이 먹이면 좋아요. 편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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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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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익히기

요리 2013. 10. 4. 15:28

 

 

 

 

 

 

고구마 익히기

 

 

 

요즘 많이 나오는 먹거리중 하나가 고구마죠.

저도 오늘 친정에가서 고구마 캘꺼에요. 아이들 고구마 캐와서 간식으로 삶아주면 너무 좋잖아요!!! 아이들이 좋아하거든요.

 

고구마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익힐수 있어요.

 

삶기

1. 깨끗이 씻은 고구마를 바닥이 두꺼운 냄비에 넣고 고구마가 잠길 정도의 물을 부어 센 불에서 뚜껑을 열고 끓인다.

2. 끓어오르면 중간 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은 뒤 20분간 삶는다.

tip 찔렀을때 잘 들어가면 익은거죠!!!

 

*찌기

1. 찜통을 불 위에 올려 김이 강하게 나면 깨끗하게 씻은 고구마를 껍질째 찜통에 넣어요.

2. 중간 불에서 25분간 찐다.

 

* 오븐에 굽기

1. 깨끗하게 씻은 고구마를 알루미늄 포일에 싸거나 그냥 껍질째 오븐에 넣는다.

2. 200'C로 예열한 오븐의 가운데 칸에서 45~50분간 굽는다.

tip 25분 정도 익히고 한번 뒤집어 주는것도 좋아요. 그리고 왠만하면 호일에 싸는게 좋아요. 고구마가 익으면서 펑 터지는것들이 있는데 오븐이 난리가 납니다. ㅎㅎㅎ

 

* 전자레인지로 익히기

1. 깨끗이 씻은 고구마를 물기가 약간 있는 상태에서 신문지나 종이 포일로 2~3겹 싼다.

2. 전자레인지(700W)에 고구마를 넣고 10분간 익힌다. 좀 더 구운 식감을 원하면 5분간 더 익힌다.

 

위의 시간은 기본이구요. 고구마가 크면 한번 잘라서 익히던가 시간을 조금씩 더 늘려주세요.

이상은 "진짜 기본 요리책"을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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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의 종류와 쓰임

요리 2013. 10. 2. 15:41

 

 

 

 

 

 

소금의 종류와 쓰임

 

 

꽃소금 vs 굵은 소금

 

꽃소금

굵은 소금을 한 단계 정제하여 불순물을 없앤 소금으로 일반 가정에서 다용도로 가장 많이 사용한다.

 

굵은 소금

바닷물을 증발시켜 간수만 뺀 천연 소금(천일염)을 말한다. 무나 배추를 절이거나 생선에 밑간을 할때 사용하는데 소금의 먼지와 불순물이 남아 있을 수 있으니 절인 식재료는 꼭 물로 헹궈야 한다.

 

* 꽃소금(천일염) 사용.

구운소금과 같이 입자가 가는 소금을 사용할 경우 레시피대로 넣으면 염도가 조금 높을 수 있으니 간을 보며 소금의 양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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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액기, 휴롬으로 포도쨈 만들기

 

 

토요일 아침부터 포도쨈 만드느라 바빴네요.

포도농장 하시는 분이 포도쨈 만들라고 엄청 많은 포도를 주셨거든요. 맛난포도 망가지기 전에 얼른 포도쨈 만들어놔야지요!!!

그런데 예전처럼 포도째 끓여서 걸러내는 일은 원액기, 휴롬 덕분에 간단해졌어요.

팔도 덜 아프고하니 이제 철마다 쨈정도는 만들어도 좋을것 같네요.

 

 포도는 알알이 따서 깨끗이 씻어놔주세요.

 

그리고 원액기, 휴롬에다 쭈욱 짜주세요. 한번 짜고 나오는 찌꺼기는 다시한번 더 짜주세요. 그러면 뽀송뽀송한 찌꺼기가 나오면서 원액이 많이 더 나오거든요.

 이게 포도 6kg짠거에요. 원액이 5L정도 나왔답니다. 많죠?

 

이걸 센불에서 끓이면 이렇게 뿌연 거품이 올라와요. 불순물인거죠. 거품이 안날때까지 거품은 다 건져주세요. 설탕은 처음부터 넣으시면 안되요. 포도액이 반쯤 졸았을때 넣으시는 거에요.

 

그리고 완성된 포도쨈 넣을 병은 끓는물에 넣고 소독해주세요. 그리고 물기없이 말려놓으시면 됩니다.

 

많이 졸았죠? 반정도 졸은거에요. 이때 설탕을 3번에 나눠서 잘 저으시면서 더 졸여주세요.

찬물에 떨어뜨렸을때 물처럼 흩어지지 않고 약간 몽글지면 다 된거에요.

불위에서 쨈처럼 몽글거릴때까지 졸이면 식었을때는 딱딱해지는거에요. 불위에서는 묽은게 맞답니다.

 

완성된 쨈은 소독한 병에 넣어서 냉장고에서 식혀주시면 끝이에요. 한동안 쨈걱정 안하고 잘 먹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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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반찬 - 베이컨 숙주 볶음

 

우리아이 야채 먹이기 프로젝트라도 해야할까봐요.

이것저것 다 볶아줘도 선뜻 집어먹는 아이는 울 아들... 둘째 딸램은 한번씩 꼬셔야 먹으니 여러가지 한번 만들어 봤어요.

오늘은 콩나물대신 더 부드러운 숙주에 베이컨을 넣어 볶아봤어요.

 

재료 - 숙주1봉지(250g), 베이컨100g, 대파15cm, 마늘1큰술

양념 - 굴소스1큰술, 참기름, 참깨

 

 

숙주는 깨끗하게 씻어서 물을 빼주세요.

 

베이컨은 잘게 잘라 놓아주시구요.

 

파는 길게 5cm길이로 4등분해 주세요.

 

기름을 두르고 마늘1큰술을 볶아주세요. 그리고 베이컨을 2분동안 볶아주세요.

 

그다음 씻어놓은 숙주를 넣고 3분30초정도 중간불에서 휙 볶아주세요. 그리고 파를 넣어주세요.

 

숙주가 숨이 다 죽으면 굴소스를 1큰술을 넣고 볶아주세요.

보기에는 싱거울것 같지만 베이컨이 들어가있어 굴소스는 조금만 넣어도 됩니다. 조금만 넣어도 짭짜름한 맛이 날꺼에요. 굴소스가 없으면 소금과 설탕을 각각 1/2작은술을 넣어도 됩니다.

 

그릇에 예쁘게 담아내면 정말 맛난 베이컨 숙주 볶음이 됩니다. 맛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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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용 주먹밥 만들기

 

간단하게 아이들밥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아이들이 볶음밥 너무 좋아하잖아요. 그런데 그냥 그릇에 담아주면 계란도 얹어주면 좋겠고 그리고 케찹도 뿌려주면 좋겠고 그렇잖아요. ㅎㅎㅎ

예쁘게 한방에 아이들 혹~~하게 만드는 만들어봤어요.

 

재료 - 호박 1/3개, 파프리카 1/3개, 스팸1/2통(작은통), 양파 1/2개, 밥2공기, 김10장

양념 - 간장1/2스푼, 참기름, 참깨

 

 

 재료는 잘 씻어서 준비해주세요.

 

주먹밥 할꺼니까 가능한 잘게 썰어주시면 되요.

 

 

재료를 볶을 때는 호박-양파-스팸-파프리카 순서로 볶아주세요.

한꺼번에 볶으면 맛이 다 섞여서 맛이없어요. 어차피 다 볶는다고 하지만 순서대로 볶으면 익는속도도 맞추고 맛도 유지시킬수 있어요. 볶는건 순서가 생명이랍니다.

 

 

그리고 밥을 넣고, 참기름, 김, 참깨를 넣고 휙~~ 저어주시면 되요.

 

 

ㅎㅎㅎ 우리 아이가 만드는 거에요. 주먹밥 틀에다 밥 꼭꼭 눌러서 그릇에 담으면 되요.

만드는 재미도 있고, 아이들이 좋아해요.

 

 

접시에 놓으면 이렇게 예쁜 주먹밥이 됩니다.

이게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어린아이는 2개정도면 배가 부를꺼에요.

 

 

이렇게 맛있는 한끼식사를 완성했어요.

주먹밥 만들어서 소풍가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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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부위별 이용법

 

 

 

 

 

우리가 가장 많이 사는 재료중 하나가 바로 고기죠!! 그중 제가 가장 선호하는건 당연 쇠고기!!

다양한 부위에 맞는 요리법이 있는데 어디가 어딘지도 잘 모르겠지요.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드릴께요.

 

* 쇠고기 고르는 방법

쇠고기는 냄새가 나지 않고 밝은 선홍색을 띄며 윤기가 나는 것이 좋아요. 연하고 육즙이 많아야 맛있기 때문에 잘 숙성된 냉장육이 좋고 냉동육은 최대한 육즙의 손실이 없도록 천천히 해동하는 것이 좋아요. 쇠고기는 국내산 한우고기, 암젖소로 만든 젖소고기, 수젖소로 만든 육우고기, 수입산 쇠고기가 있답니다.

 

* 종류별 이용법

1. 목심

불고기 감으로 좋으며 장시간 삶아서 맛을 내는 탕, 전골, 국거리용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2. 등심

등급이 높은 등심살(살치살, 꽃등심등)은 생등심 구이나 스테이크용으로 적합하고, 낮은 등급의 등심은 불고기, 너비아니, 산적꼬치 등으로 이용한다.

 

3. 살치살(등심)

마블링이 쇠고기 부위 중 가장 좋고 육즙이 풍부하다. 식감이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나 생고기 구이에 적합하다.

 

4. 꽃등심(등심)

풍미가 좋고 육즙이 풍부하며 고기의 결도 부드럽고 연하다. 구이나 스테이크에 적합하며 샤브샤브나 편채, 너비아니에 이용해도 좋다.

 

5. 채끝(등심)

소 허리 뒷부분의 등심근으로 외국의 경우 주로 스테이크용으로 이용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산적, 구이, 샤브샤브, 불고기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한다.

 

* 척아이롤(등심+목심)

수입 쇠고기 중 가장 많이 먹는 척아이롤은 한우의 등심과 목심에 해당한다. 스테이크나 구이, 불고기, 찌개, 샤브샤브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6. 안심

부드럽고 연한 안심은 지방이 많지 않아 오래 굽거나 삶으면 질겨진다. 구이, 스테이크, 장조림 같은 요리에 적합하다.

 

7. 우둔

사태, 양지와 함께 탕, 국거리로 쓰거나 장조림, 불고기, 샤브샤브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8. 앞다리살

장시간 가열하는 요리에 알맞다. 국거리용에 적합하고 불고기나 산적용으로 이용해도 좋다.

 

9. 갈비

지방질이 많으나 부드럽고 흰서리 같은 부분이 많을수록 좋다. 주로 갈비찜, 생갈비구이, 갈비탕으로 요리한다.

 

10. 안창살

조직이 단단하고 고기 결이 거칠지만 육즙이 진하고 식감이 쫄깃쫄깃해 구이용으로 좋다.

 

11. 차돌박이

차돌박이는 살코기 속에 하얀 지방이 차돌처럼 박혀있는 부위로 쫀득하고 꼬들꼬들한 식감이 좋다. 얇게 썰어 샤브샤브나 구이용으로 이용한다.

 

12. 양지

주로 국거리, 스튜, 수육 등에 이용한다. 고기의 결대로 잘 찢어지므로 장조림에 이용해도 좋다.

 

13. 설도

설깃, 도가니살, 보섭살로 구성되어 있다. 설깃은 찜이나 전골요리, 도가니살은 불고기나 국거리, 보섭살은 스테이크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14. 사태

앞사태, 뒷사태, 아롱사태 (뒷사태와 다리연결 부근)로 구성되어 있다. 앞사태, 뒷사태는 국, 찜, 불고기 등에 좋고 아롱사태는 구이, 육회, 또는 물에 오래 삶는 요리에 적합하다.

 

* 쇠고기 등급

쇠고기의 맛을 좌우하는 마블링, 즉 지방의 분포 정도로 등급을 판정하는 "육질 등급"과 고기 전체 무게 중 살코기의 비율이 얼마인지를 나타내는 "육량 등급"이 있다.

쇠고기를 선택할 때 꼭 확인해야 하는 하는 것은 맛을 좌우하는 육질 등급으로 1++에 가까울수록 지방 함량이 높은 것으로 육질이 부드럽고 풍미가 좋아 구이, 샤브샤브 등에 적합하다. 하지만 용도에 따라 꼭 지방 함량이 높은 쇠고기를 구입할 필요가 없는 조림, 볶음, 불고기 등은 2,3 등급을 선택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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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된장쌈장 만들기

 

 요즘 어떻게 먹어야 잘먹는건가? 건강하게 먹는건가? 생각중이에요.

그중  하나가 채소 많이 먹기인데요... 쌈싸먹기 해볼려구요.

그럴려면 쌈장이 필요하겠죠? ㅋㅋ 하지만 안짠걸루... 그래서 우렁된장쌈장 만들어 봤어요.

 

재료 - 우렁 100g, 소고기100g, 호박1/3개, 양파 1/2개, 파1단, 표고버섯2개

양념 - 된장3큰술, 고추장2큰술, 고춧가루1큰술, 꿀1큰술, 청주1큰술, 마늘2큰술, 후춧가루약간, 들기름1/2큰술, 참깨1/2큰술

 

채소는 작게 잘라주세요. 쌈에 넣을꺼니까 흐트러지지 않으려면 장에 잘 붙어있게 해줘야 하니까 작게 써는게 좋아요.

 

소고기는 갈은 소고기를 준비해주시고, 우렁이는 흐르는 물에 씻어 준비해주세요.

우렁이 냄새가 싫으신 분들은 밀가루로 씻어주세요.

 

양념은 마늘과 들기름, 참깨을 제외하고 다 섞어주세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향이 나도록 마늘을 먼저 볶아주세요.

 

소고기를 넣고 한번 볶은다음 우렁이를 넣고 3분정도 볶아주세요.

 

썰어놓은 채소를 호박, 표고, 양파, 파 순으로 넣고 5분정도 볶아주세요. 금방 먹을꺼면 물을 100ml넣으면 자박하게 먹을수 있어요. 저는 냉장고에 넣고 2,3일은 먹을꺼라 물을 안넣고 만들었어요. 안넣어도 뻑뻑하지  않아요!!!

 

채소가 다 볶아지면 섞어놓은 양념을 넣고 3분정도 더 볶아주세요.

마지막에 들기름과 참깨를 넣어 휘리릭 섞어서 담아주시면 된답니다.

 

통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밥도 비벼먹고 쌈도 싸먹고 하면 너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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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양념의 쓰임새

요리 2013. 9. 23. 20:17

 

 

 

 

 

기본 양념의 쓰임새

 

청주 vs 맛술

요리에 술을 넣고 조리하면 알코올 휘발이 일어나 잡내가 제거되지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술은 청주(청하)등이 있어요.

맛술(미림 등)은 아로올 도수가 낮고 단맛이 강해 냄새 제거보다는 윤기와 감칠맛을 원할 때 사용합니다. 보통 맛술이나 청주 둘 중 한 가지만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두 가지 역할이 다르니 둘 다 구비하는게 좋습니다.

 

올리고당 vs 물엿 vs 조청

올리고당은 다른 당류에 비해 칼로리와 혈당상승지수가 낮지만 당도가 높은 편이라 요리에 활용하기가 적합하죠. 단 윤기를 내야하는 조림의 경우 설탕이나 물엿처럼 조려지면서 먹음직스러운 윤기를 내주진 못하니 다 조린 후 불을 끄고 마지막에 넣어 버무리면 그나마 윤기를 낼수는 있어요.

물엿은 조청에 비해 묽어 따르기 편해요. 요리 마지막에 넣으면 광택이 살고 깔끔한 단맛을 더해줍니다.

조청은 쌀로 만든 것으로 갈색이 돌고 농도가 되직한 것이 특징이다. 진한 단맛이 나고 요리 색이 어두워지는 단점이 있지만 요리에 넣으면 감칠맛이 좋아집니다.

세가지 모두 음식에 단맛과 윤기를 내는 데 사용되는 것이라 서로 대체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엿과 올리고당은 서로 대체할 경우 동량으로 사용합니다.

 

포도씨유 vs 카놀라유 vs 콩기름

포도씨유나 카놀라유는 쉽게 타거나 눌어붙지 않아서 볶음이나 튀김, 구이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어요. 향이 거의 없고 농도가 옅어 가볍고 상큼한 소스를 만들기에도 적합합니다.

포도씨유는 비타민 E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에 좋아요.

카놀라유는 모든 식용유 가운데 포화지방산의 체내 흡수율이 가장 낮은 편입니다.

콩기름은 맛이 담백하고 고소해 볶음 요리에 주로 쓰입니다. 튀김용으로 사용할 때는 탈수 있으니 너무 높은 온도에서 사용하지 않아요. 포화지방산의 체내 흡수율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생으로 먹기에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올리브유

일반 식용유로 쓰기에는 향이 강합니다. 발연점이 낮아 튀김처럼 높은 온도로 조리하는 요리보다 높지 않은 온도에서 재료를 볶는 파스타나 생으로 빵을 찍어 먹을 때, 샐러드 드레싱 등에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참기름 vs 들기름

풍미를 더할 때 사용하는 기름으로 두 가지 그름의 차이는 향에 있습니다.

참기름은 고소한 맛이 강하고, 들기름은 들깨 특유의 진한 향을 가지고 있어요.

일반적으로 참기름은나물이나 육류 요리에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들기름은 비린내가 있는 해산물과 함께 조리하면 비린내를 없애고 느끼한 맛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참기름과 들기름 모두 음식의 마지막에 넣어야 하며, 발연점이 낮아 센불에서 조리하면 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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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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