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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주례사

2013. 1. 10. 17:23

 

 

 


스님의 주례사

저자
법륜 지음
출판사
| 2010-09-13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는 모든 사람을 위해!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가격비교

 

 

사람은 한가지 일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사람마다 다 다른일이 된다.

대부분의 사람이 하는 결혼인데도 결혼생활은 다 다르다.

나 또한 생각했던 결혼과 실제 생활은 많이 다르기도하고 생각지도 못했던 변수가 생기기도 한다. 아마 계속 새로운 변수가 생길것이다.

그런데 결혼도 하지않은 스님이 어찌 결혼생활을 이리 잘 아실까? 스님말이 맞다. "결혼도 해보지 않은 나도 아는 일을 결혼을 한 당신은 왜 모릅니까?"라고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한말이 딱이다.

스님 말대로 결혼은 가장 이해관계가 많이 얽혀있는 거래인 것이었다. 다만 내가 손해보지 않으려고만 하기때문에 문제가 생기는거고 그 문제에 나또한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을 했으면 보란듯이 잘 살든가, 아님 헤어지더라도 부모님의 말이 맞구나.. 헤어지는것도 효도구나 하고 다시 열심히 살면되고.

잘난사람과 결혼했으면 그 잘난사람 곁을 맴도는 다른 떨거지들도 인정을 해야하는 것이다. 내 옆에 있는 사람은 원래 그랬던 사람이었던 것인데, 나혼자 변했어.. 안그럴줄 알았어 했던 것이란 말이다.

결혼 만8년차를 바라보는 지금에서야 조금씩 스님의 말이 이해가 간다.

결혼은 이 사람이 아니면 안될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누구와 해도 상관없을때 해야하는 것이라고 하신다. 내가 바로서고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을때 하는게 결혼이란 것이다.

주변에 지금 결혼하는 사람들과 많이 싸우는 부부들에게 내가 꼭 해주고 싶은 말이다. 인정해라!! 자신을 단단히 설수있게 단도리부터 해라!!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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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울 아들에게 어떤 가방을 사줘야하나 많이 고민스러웠다.

남들 다 맨다는 비싼 가방은 사주고 싶지않고 저렴하면서 특별한 가방을 사주고 싶어서 이리저리 뒤졌는데 답은.... 그런건 없다.

그러던 중 신랑 거래처분이 울아들 초등학교 들어간다는 얘길 들으시고는 일본에서 책가방을 사오셨단다. 어찌나 감사한지....

일본어를 몰라 브랜드, 재질 뭐 따질수가 없다. 그냥 모양은 이렇다. 딱 일본애들이 매는 가방이다.

착용감은 너무 딱딱하다. 초등생 가방이 우리나라제품도 좀 딱딱하지만 이건 거의 종이박스 수준이다. 많이 무겁지는 않다. 다행히....

 

 

소실적 핸드백을 좀 만졌던 나의 눈에 신기한 장치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어깨끈 위쪽은 좌우로 움직인다. 어깨에 매면 자동으로 조금 벌어졌다 벗으면 가운데로 쏙 모여진다. 신기했다. ㅎㅎㅎ

 

바닥을 보고 너무너무 신났다. 락장치가 바닥에 있는데 플랩을 닫기위해 락장치에 위면을 닫으면 자동으로 찰칵 잠긴다는 말씀!!! 물론 열때는 돌려줘야지... 한번은 손을 써야죠???

 

 

이렇게 멋진 가방을 선물 받았는데 내심 걱정도 된다. 덩치 산만한 울 아들이 더 산만하게 보일까봐.

초기에 가지고 다녀보고 너무 부피가 커보인다 싶으면 적당한 걸로 다시 사야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남들과 차별화된 가격과 상관없이 독특한 가방이 생겨 너무 흐믓하다. 난 독특한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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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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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쿠스 분당점

맛집 2013. 1. 6. 22:44

 

 

 

나의 방학 마지막 날.... 내일부터 아침일찍 출근할 일이 막막하고 귀찮기도 하지만 날 기다리는 아이들이 있기에.... 힘을내기위해 무스쿠스 분당점을 찾았다.

2년만에 다시 간것 같다.

분위기는 그때보다 더 밝고 좋아진것 같다.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건지 일요일이라 그런건지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덕분에 한가로이 배불리 먹고왔다.

 

 

즉석 요리는 튀김... 그릴갈비등 있었는데 갈비는 굽는 시간이 있어 기다리기 귀찮긴해도 맛은 굿~~. 회가 먹고 싶어 일식코너를 기웃기웃... 회는 한가지 밖에 없었지만 싱싱하고 탱글탱글하니 먹을만했고 또 초밥은 기대이상~~~ 여러가지 회초밥은 너무 많아 다 못먹은게 아쉬울정도...

그리고 제철 굴이 많아 신랑과 엄마는 굴을 몇접시나 드셨다지 아마... 난 굴을 싫어하는 관계로 스킵~~

 

난 오늘 초밥, 회무침, 회로 배 채우고 왔다. 종종 들러주마 무스쿠스...

내일부터 힘내서 다시 일하자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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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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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봇 Z

육아 2013. 1. 6. 22:30

 

 

 

울 아들의 산타할아버지 선물^^

유치원에서 산타요정에게 쓴 편지를 가져왔는데 목록 1.2.3이 다름아닌 또봇 X, Y, Z.... 정말 로봇 장난감 사주고 싶지 않았는데... 울아들 로봇사주면 10분만에 관심종료기 때문이다.

이번이 산타할아버지를 믿는 마지막 크리스마스가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정말 원하는걸 사주기로 했다. 그 중 선택은 또봇 Z. 제일 원하는 선물이란다.

변신은 잘 할지, 자동차로 기능은 잘할지 나도 매우 궁금했는데 잘됬지.

구성은 로봇 한놈과 팔찌하나 키두개. 이정도면 뭐... 만족할만했다.

우선 로봇의 상태로 배송이 된다. 아주 멋지고 늠름하지 않은가????

 

 

 

 

이걸 설명서를 보며 이리저리 끼워 맞춰 놓으면 자동차로 변신~~~~~~ 기아차 스포티지로 변한다.

우리나라 기술력 정말 대단하다. 또봇 시리즈중 조금 뻑뻑하다는 평이 있다. 여러가지 또봇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코멘트니 믿을만 할것이다.

 

암튼 며칠동안 변신시킬 생각도 안하고 팔찌와 키만 가지고 놀던 울 아들.... 핸드폰 못만지게 하고 하루종일 뒹굴뒹굴하더니 변신 연습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난 아직도 변신시킬 맘이 없는데 울아들 아주 능숙하게 잘한다. 연습하면 못할게 없지... 암....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은 아주 성공적이다.

다만 이번이 산타할아버지한테 받는 선물은 마지막이 아닐까 싶다. 자기반에 아주 똑똑한 친구가 산타할아버지는 없다고 했다면서 거짓말이란다.

"그 친구는 산타할아버지한테 선물을 못받아서 엄마, 아빠가 대신 준거 아닐까?" 대충 얼버무렸는데 조만간 들통이 날것 같다.

안타깝고 아쉬운 유년기가 이렇게 지나간다......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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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일드아카데미 뉴 클래식 세계명작

본책 65권, 구연동화CD 13장

 

우선은 권수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웬만한 세계명작은 다 있다고 보면되니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을때는 괜찮을것 같다. 삽화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둥글둥글한 느낌의 그림!!!

이야기는 웅진 토토리세계명작에 비해 전개가 매끄럽지 못한것 같다. 글밥이 적은대신 중간중간 흐름이 끊기는 것들이 있어 아쉽다.

 

웅진 토토리 세계명작

본책40권, 이야기CD 11장, 연극놀이책2권

결론을 말하자면 난 웅진토토리세계명작이 좋다. 이야기가 흐름이 끊기지 않고 전개가 흥미진진하다. 삽화는 화려하다. 마녀는 마녀같고 공주는 음... 공주들이 이쁘지만은 않은게 흠이랄까???

웅진책의 가장큰 장점이 이야기CD가 끝내주게 잘나왔다는거다. 우리집 CD는 차에서 집에서 하도들어 다들 망가지고 튀고 난리도 아니지만 울 아들은 그래도 좋단다. 책보다 CD를 훨씬 많이 들은거 같기도하구...CD로 많이 들어서 그런가 책을 읽을때와 들을때 느낌이 사뭇 다르기도하다.

 

 

 

세계명작을 처음 보는 아이라면 난 웅진 토토리세계명작을 추천한다. 글밥이 많고 그림이 어른스럽긴하지만 스토리전개로 볼때 아이들이 더 흥미로워한다. 그리고 CD를 함께 들려주면서 책을 읽어주면 훨씬더 친숙하게 명작을 접할수 있다.

그리고 세계명작을 여러가지 볼 계획이라면 클래식 세계명작도 함께 보면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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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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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 한자동화

육아 2013. 1. 4. 15:50

 

 

 

전래동화를 너무 좋아하는 아들이 한자공부를 시작하면서 사자성어를 알면 한자공부하는데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들여본 한자동화...

탄탄은 전래가 맘에 들어 한자동화도 비슷하지 않을까해서 걱정없이 들이기도 했다.

우선 내용면에서는 합격

우리아이 7살때 들이기는 했는데 어렵긴 하다. 하지만 하루에 한권 엄마, 아빠와 함께 읽어보는 정도로는 OK. 혼자 내용까지 이해하고 한자도 보고 하기에는 무리인듯 싶다.

 

 

구성은 전 65권(본책45권, 필름그림책3권, 사자성어모음집2권, 워크북15권, 한자카드294장)

전래동화랑 비슷하게 이야기가 흘러가 전래동화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더없이 좋은 책이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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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8살된 우리 아들램이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전래동화!!! 처음 들인건 웅진 호롱불옛이야기... 4살부터 이불 안에서 매일밤 목이 쉬도록 읽어달라고 하더니 지금까지도 너무좋아한다.

호롱불 옛이야기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기 때문에 긴 이야기도 아이들이 흥미가 떨어지지 않고 잘 들을 수 있다. 4살, 5살 아이들도 전래동화를 시작할 나이에 적당한 책이 아닌가 싶다.

 

 

그림은 파스텔 톤도 있고 수묵화 같은것도 있고 아주 아동틱한 그림도 있다. 전래에 딱 맞는 유형의 그림들이라 그림만 보는 아이에게도 나쁘지 않을듯 싶다.

 

 

탄탄 전래동화는 우선 가격대비 권수가 많아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책 크기도 웅진보다는 크고 이야기가 웅진과 겹치는 것이 있기는 하지만 디테일과 그림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 아이도 같은 이야기지만 비교해보기도 하고 어디가 다른지 이야기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그림은 웅진 전래보다는 진한 톤이 많고 이야기 흐름도 웅진 만큼이나 탄탄하다. 우리 아이는 웅진 전래를 먼저 봐서 그런지 호롱불 옛이야기에 훨씬 많은 정을 가지고 있는듯 싶은데 어른의 눈으로 보기에는 탄탄 전래도 이야기, 삽화 면에서는 좋은 책인것 같다.

가격으로 따지자면 권수가 많은 탄탄 전래가 으뜸~~~ 뭐... 둘째도 있고 여유도 쬐끔 된다면 큰맘먹고 전부^^

엄마세대가 큰때보다 훨씬 많은 책을 보면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 좀더 깊이있게 생각하고 책을 보는 습관을 들였으면 하는 마음에서 많은 책보다는 한권을 읽더라도 읽은후 엄마, 아빠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훨씬 중요할 것 같다.

많이만 읽는 헛똑똑이로 키우지 않기 위해 엄마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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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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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도 유명한 닌자고 울트라 드레곤 레고시리즈 9450....

정말 큰맘먹고 7살짜리 아들한테 9월에 사준건데 너무 말을 안들어 여지껏 책장 맨 위에 고이고이 모셔두고 말 잘들으면 내려준다고 했는데 그거 기다리다가 사춘기 올거 같아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내려줬다.

이리 오래 기다린 아들도 대단하고 말 잘듣는거 기다린 나도 참....

 

암튼 뜯어보니 속은 정말 대단히 복잡 다양한 부품들로 가득했다. 닌자고를 곁눈으로만 본 나로서는 어떤 역할을 하는 애들인지 잘은 모르지만 뭐... 이름은 대강 들으면 알함한 애들도 있다.

 

아들한테 혼자해라 하고 내려줬는데 왠걸 너무 잘한다.

연결부분만 도와달라하고 그럭저럭 잘 찾아서하네.... 너무 비싸지만 않으면 이참에 다른것도 확~~ 사주고 싶을만큼 기특했다.

 

3일에 걸쳐 거대한 드레곤 한마리가 완성!!! 우와~~~~

사진 찍는다고 했더니 아들이 날개를 확~~~ 펼쳐줬네요... 드레곤 얼굴마다 다 이름도 있다고 하더군요. 얼굴은 4개에 멋진 꼬리와 날개 양쪽... 날개는 펄럭펄럭~~ 움직이기까지 합니다.

대충 크기가 어떤지 알겠죠? 울 아들 가지고 놀다 용타고 날아갈거 같았답니다. ㅎㅎㅎ

 

아직 초록 드르곤과 감옥은 미완성입니다. 이 시리즈 다 만드는데 일주일 걸리겠어요. 그래도 울 아들 혼자 잘 만드는거 보니 사준 보람이 있었네요.

 

 

감옥 완성~~~ 2,3번 부수고 다시 만들더니 완성했네요. 위에 장식품들 얹을때쯤 힘들었는지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줬는데 기초는 잘 만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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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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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에 너무너무 심심해하는 아들을 위해 데리고 간 플레이영. 예나 지금이나 방방이라고 부르죠!!!

실내가 생각보다 아주 넓어요. 초등생이상을 위한 공간과 유치원, 아가들을 위한 공간이 분리되어있어 덜 위험하고 칸칸마다 안전요원들이 지키고 서 있어서 위험하지 않게 잘 돌봐주더라구요.

 

요기는 7세미만의 아이들을 위한 곳인데 큰 아이들이 노는데는 여기의 3배는 되는것 같아요. 참... 사진으로는 크기를 가늠하기가 쫌... 울 딸램이 찍다보니 큰아이들 노는데를 못찍었네요.

 

 

볼풀장도 좋아라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아이들이 가지고 놀 여러가지 장난감들이 많아요. 우리 딸램은 여기서 많이 놀더라구요. 주방놀이도 한켠에 있어요. 설겆이하고 요리도 하고....

 

매점도 있고 파티룸도 있어요.

가격은 아이는 3000원, 어른은 2000원인데 어른은 커피나, 음료를 한잔씩 먹을수 있으니 괜찮은 가격아닌가 싶네요.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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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 12월의 마지막 주말 친정 엄마와 함께 맛난 고기집을 찾았답니다. 가는길에 눈이내려 기분도 좋고 배부르게 먹어 오는길에도 기분좋은 하루였네요. 운전하는 신랑은 너무 피곤해서 벌써 잠이 들었지만 ㅎㅎㅎ

인덕원에서 과천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데 살짝 구석으로 들어가지만 찾아가기 어렵지는 않아요.

 

 

정육점식 고기집이라 그런지 고기양이 많았어요. 소고기로 배부른 느낌 아세요??? 마지막 차돌박이는 도저히 못먹겠어서 포장해왔네요. 반찬은 김치랑 파저리만 주는데 뭐 다른거 필요없더라구요.

버섯도 함께 파니까 같이 주문해도 좋구요.

 

 

비닐하우스 안에도 테이블이 많아요. 우린 아이가 있어 안에서 먹었지만 비닐하우스에서 먹는게 더 분위기 있고 좋아고 하네요.

 

한가지 주의점~~~ 숯불이라 사람들이 고구마도 가져오고 버섯도 가져와 구워먹는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조개, 새우같은 해산물도 가져와 함께 구워먹는다고 하네요. (우리 뒷 테이블에서 새우를 구워먹더라구요.) 그렇게 가져와서 구워먹다가 크게 주인이랑 싸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어제 신랑이 회식갔다 봤다네요.) 여기는 소고기만 구워먹는 곳입니다. 해산물은 집에서 먹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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