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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486건

  1. 2013.05.31 유아 썬크림 비교
  2. 2013.05.30 토예랑-곤드레밥
  3. 2013.05.22 그럴수도 있지!!!
  4. 2013.05.07 강문 어화횟집
  5. 2013.03.02 필리핀 항공직송 망고
  6. 2013.01.20 한줌견과 디넛츠
  7. 2013.01.17 언니의 독설
  8. 2013.01.14 더글라스 케네디의 빅 픽처
  9. 2013.01.14 더글라스 캐네디의 위험한관계
  10. 2013.01.11 휴롬쥬스 석류

유아 썬크림 비교

육아 2013. 5. 31. 17:18

 

 

 

.여름에 아이들의 필수품 썬블럭... 살이 어마어마하게 잘 타는 아들, 딸을 위해 여러가지 준비해봤어요.

종류도 여러가지고 각 제품마다 역할이 있더라구요.

 

우선 쏴~~~하게 손안데고 온몸에 뿌릴수 있는 썬스프레이. 이마트에서 행사하길래 얼른 두개 담았네요. 아이들 외출전에 팔, 다리 넒은 부분에 뿌려주면 된답니다. 단 너무 가까이서 뿌리면 백탁현상이 나타나더군요. 20cm정도 떨어져서 뿌려주는게 좋겠어요.

.

 

그동안 제일 많이 사용했던 썬로션이에요. 주로 얼굴, 팔에 사용했었죠. 일상 외출시 얼굴에 바르는 제품이에요. 한가지 흠은 끈적임이 좀 있어요. 발라주는 엄마손까지 끈적끈적 해진다는거. 아이들이 발랐을때 허옇게 뜨는것도 없고 좋은데 바쁘게 외출할때 손 다시 씻어야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조금 아쉬워요.

 

 

 

그 끈적임 때문에 준비한것이 포켓 썬스틱이에요. 하얀 고체형태로 주황색 뚜껑을 열면 립스틱터럼 돌려서 올리면 되요. 아이들 얼굴에 주로 바르는데 발랐을때 하얀 파우더 바른것같은 느낌이에요. 손에 안뭍히고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며 쓱쓱 발라주면 되요. 뽀송뽀송하고 느낌도 파우더 느낌이에요. 단 두껍게 발라져 하얗게 된 부분은 손가락으로 펴발라주면 가볍게 처리가능해요.

요즘 제일 많이 쓰게되는 제품이네요. 손에 뭍히기 싫어하는 엄마이기에 더......많이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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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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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예랑-곤드레밥

맛집 2013. 5. 30. 10:58

 

 

 

계원예대 근처 공원옆에는 많은 보리밥집이 있고 그 중 곤드레밥을 하는 토예랑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강원도에서 많이 먹는 건데 이곳에서 보네요.

 

이것이 곤드레 밥이에요. 30개월된 울 딸도 간장에 비벼 뚝딱 먹어치우더라구요. 딱히 나물맛이 강하거나 하지 않아요. 아이들도 무난하게 잘 먹을만큼 맛있어요.  

 

도토리묵은 살짝 간이 약했어요. 안양종합운동장 뒤에 보리밥집에서 파는 도토리묵이 훨씬 고소하고 양념이 맛있어서 그랬는지 조금 양념이 아쉬웠네요.

 

부추전은 정말 부추 한가득~~~~ 간장에 찍어먹으면 한접씩 후딱이죠!!

 

 

 

 

된장찌개도 맛나고 반찬도 정갈하고 짜지않아 맛있었어요. 고추무침은 몇접시나 먹었어요. 맵지않고 맛있게 양념이 되있더라구요.

안양이나 의왕에 가게되면 꼭 한번 들러볼만한 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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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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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도 있지!!!

육아 2013. 5. 22. 15:43

 

 

 

큰아들 1학년 입학한지 2달이 지났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내 눈으로만 아이를 보는것이 아니라 다른사람의 눈을 많이 의식하게 된다.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어쩔수 없는것이 남의 이목이다.

하지만 남의 눈을 의식하면 나의 아이에게 없는 어떤것을 강요하게 되는것 같다.

그것을 이겨내야 나의 아이다움을 지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엄마의 기준이 확실해야하며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다른 누군가가 나의 아이의 모습을 다르게 보더라도 "그럴수도 있지"하는 마음으로 아이를 지지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단 엄마의 기준이 바르고 조금 천천히 아이를 기다려 주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엄마의 기준을 바르게 하기 위해 항상 마음을 다잡고 다스리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요즘은 개성을 중요시하는 사회지만 학교에서는 획일화된 교육과 높은 기준의 평범함을 원한다. 선생님이 아이의 개성을 안좋은 눈으로 본다해도 아이가 지나치게 벗어나는 개성이 아니라면 아이의 마음이 다스려지기를 기다려주는 마음이 필요하다.

내가 2달동안 시행착오를 격으면서 아이와 조율하는 시간을 격고 있지만 나역시

잘 안되는 부분이다. 조금더 아이의 눈으로 아이의 모습을 살펴주는 엄마의 마음이 필요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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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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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 어화횟집

맛집 2013. 5. 7. 15:07

 

 

 

내 본저지 강릉~~

여름 오기전에 꼭 회를 먹어야 하겠기에 서둘러 경포로 갔지요.

커피한잔하고 횟집으로 갔지요. 강문에 어화라는 횟집이 푸짐하게 잘 나오기때문에 또 들렀지요.

주인 아주머니의 추천... 자연산 돔~~~

고기가 푸석한 회를 싫어해서 돔을 안먹는데 오호라 이건 자연산이라 그런가 꼬들꼬들 하니 맛나더라구요.

다들 강릉가면 한번 자연산 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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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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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사는 지인으로 부터 항공으로 받은 망고....

오랫만에 먹는 생망고는 정말 달콤 그 자체다. 말린 들적지근한 망고만 먹다가 신선한 망고를 먹었더니 어찌나 좋은지.

필리핀에서는 20개 한상자에 1만원정도 한다는데 한국으로 보낼때는 5만원이 넘는단다. 항공료가 너무너무 비싸지요~~~

필리핀가면 신선하고 싼 망고 많이 먹어야지~~~ 그런데 언제 갈 수 있으려나????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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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줌견과 디 넛츠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로 일하는 동안 중간중간 너무 허기진 나를 발견하게 된다.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동안 잠시도 입을 다물고 있을수가 없는지라 너무 배가 고프다. 그리고 또하나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걸 알았기 때문에 과자대신 먹을게 없나해서 찾던중 선택한 한줌견과. 그리고 점심도 못먹고 일할때도 있는 신랑을 위해 주머니에 넣어줄 간식이다.

 

큰 봉지에 들어있는게 아니라 한번 먹을만큼있어 열었다 닫았다 하지 않아도 되고 적당한 양이라 좋다.

 

 

내용물은 다섯가지.

호두, 아몬드, 케슈넛, 헤이즐넛, 건포도.

아이들은 건포도만 먹고 나머지는 내가 다 먹고 ㅎㅎㅎ. 신선하고 냄새도 전혀 없고 맛있었다.

이제부터 가방에 한봉지씩, 배고프지 않게, 맛있게~~~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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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독설

2013. 1. 17. 23:59

 

 

 


언니의 독설

저자
김미경 지음
출판사
21세기북스 | 2012-10-15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애정 어린 독설로 워킹우먼들의 투지를 일깨우다!tvN 스타특강쇼...
가격비교

난 김미경강사의 강의를 너무 좋아한다.

몇년전 아침프로에서 강의하는걸 우연히 들었는데 그후 계속 그시간에 보게되는 거다.

강의가 정말 매력적이었던거지...

그 후 김미경 강사가 쓴 책은 거의 다 읽었고... 물론 중간에 겹치는 내용도 있지.

이번에 새로 나온 책이 있다길래 냉큼 사서 읽었다.

참 열심히 사는 사람이다. 나도 그리 나태하게 사는 사람은 아닌데 이 아줌마에 비하면 새발에 피^^

앞장에 "서른, 독하게 다시 시작해야 하는 나이야."라는게 무슨 뜻일까 아주 궁금했는데 내 얘기였어.

내가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일한지 5개월... 첫아이를 낳기전 바이어 상담하러 외국을 옆집 드나들듯 했고 아이를 낳고 두돌이 지나면서는 영어과외도 하고, 스토리텔링이며 미국교과서과정이며 할수있는건 부지런히 했지. 뭐 다들 미친거 아니냐고 했지만 나름 그때 아니면 정말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열심히 했다. 그런데 그게 맞는거였다.

남들 눈에는 미친듯이 보이는 바쁜 생활이 지금의 나에게 큰 힘이 된다는것을....

둘째를 낳고 보육교사 자격증을 때서 지금 현장에서 겁내지 않고 일할수 있는 밑거름이 다 그때 나온거니까 말이다.

뭘해도 두렵지 않고 새로운걸 시작하는데 주저함이 없는것도 처음 시작할때 그 두려움을 이겨내는 방법을 이미 몇번의 시행착오로 알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김미경 강사가 말하는 내 나름의 데이타였던거다.

나에게 투자하는게 아깝지 않고 지금의 내 일이 어떻게하면 더 나아질수 있는지 고민할수 있고 결론도 낼수 있는 데이터가 내 삶에 있다는거다.

나도 어느덧 30대 중후반을 살아가고 있다. 주변의 아줌마들 다들 바쁘게 살고있다고 하지만 한달에 책한권 시원하게 읽는사람이 없고 무언가 배우는 사람도 딱히 없다. (주변사람들이 이상한건가???)

바쁜게 아니라 뭘 하고 싶은게 없는게 문제인거다. 뭘 원하는지 모르니까 할 엄두가 안나는거지.

내가 살아가고 있는 삶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참 나도 궁금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조금 후련해 지는게 있다. 내가 더 나은 내가 되고 있다는걸... 남들보다 바쁘게 살고 있는 내가 10년후 어떤모습이 될지는 모르지만 확실한건 지금보다 훨씬 나을거라는 확신이 생겼다.

그것만으로도 김미경 강사님 땡큐~~~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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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픽처

저자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출판사
밝은세상 | 2010-06-1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이루지 못한 꿈이 당신의 정체를 바꾼다!조국에 대한 비판적 관점...
가격비교

더글라스 케네디의 작품세계를 한눈에 볼수있는 그야말로 베스트 셀러가 안될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가진 책으로 기억됩니다.  

지난겨울 스키장가는 날에 13개월된 딸을 카페에서 재우고 아들과 신랑을 기다리면서 전혀 지루하지도 않게 몇시간을 보내게해준 고마운 책이기도 하지요.

주인공 벤이 아내와 불륜을 저지른 게리를 죽이고 그 사람의 인생을 빼앗아 살게되는 내용인데 예전에 나온 멧데이먼 주연의 리플리라는 영화를 떠올리게도 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보고난후 이 작가가 쓴 "위험한관계","모멘트", "파리5구의 여인"을 한꺼번에 읽어버렸지요. 개인적으로는 그중 "위험한관계"가 가장 재밌고 작가의 상상력과 주제선택의 섬세함에 놀라지 않을수없었답니다.

빅픽쳐는 조용히 한곳에 집중하고 싶을때 누군가를 기다리면서 절대 지루하고 싶지 않을때 읽으면 좋을거에요.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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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본 소설책중 가장 흥미로운 책으로 기억된다.  

아이를 낳아본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산후 우울증이지만 작가가 남자임에도 이런소재를 이렇게 거창하게 끌고 갈수있다는 것에 놀라기도 했다.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것에 공감하기까지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을 정도라고나 할까!!

산후 우울증은 준비된 임신, 출산이라도 격을수밖에 없는 과정이라 생각했는데 이 책을 보면서 무사히 그 과정을 격어낸 나 자신이 대견하기도하고 감사했다.

산후 우울증을 격고있는 아내를 배려하는것처럼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고, 또 여행을 보내는 과정에서 불륜을 저지른 내연녀와 아이를 가로채는 과정이 책을 읽으면서도 울화통이 치밀고 숨이 막힐정도로 화가나게 만들었는데 마지막 판사가 내연녀에게 질문한 한마디에 통쾌함을 느끼기도 했다.

"이 아이가 당신 아이입니까?" "네"

"당신은 절대 이 아이의 엄마가 아닙니다. "

어느 누구도 엄마를 대신할수 없다. 아이를 쉽게 키우는 엄마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아이를 키우며 자신도 함께 커가는 것입니다. 모든 엄마들 화이팅~~ 

재밌는 소설책이 육아서처럼 느껴지네... ㅎㅎㅎ


위험한 관계

저자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출판사
밝은세상 | 2011-06-1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위기에 직면한 부부의 치열한 대립!빅 픽처의 작가 더글라스 케네...
가격비교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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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쥬스 석류

요리 2013. 1. 11. 00:27

 

 

 

몇개월을 벼르고 벼르다 장만한 휴롬.... 홈쇼핑만 수십번을 보고 살까말까 참 많이도 고민했다.

잠깐쓰고 안쓸텐데 뭐.. 과일은 씹어먹어야지... 온갖 생각을 다하다 그냥 사고싶어 샀다. ㅎㅎ

참 이리도 간단히 살수 있는것을...

오늘은 휴롬쥬스를 해달라는 아들의 말에 석류를 부지런히 깠다. 알맹이까는데 도사가 다 되었지...

석류는 내가 좋아해서 사는데 먹는건 거의 아이들이다... 엄마란 이런것인가!!!

 

 

 

석류 2개를 알맹이만 쏘옥~~~ 간간히 하얀 껍질도 있지만 그것또한 갈릴것이니....ㅋㅋㅋ

엄청나게 많은 양이 나오니까 기대하시라!!!

 

 

색깔이 느~무 찐하지요? 그게 석류쥬스의 매력입니다. 석류 2개짜면 500cc 이상 나옵니다. 석류는 그냥 먹는것보다 씨까지 갈아서 먹는게 훨씬 많은 양을 먹을수 있답니다.

단, 앞에 캡을 열고 짜야해요. 캡을 닫고 짜면 찌꺼기에 즙이 많이 묻어 나와요.

이제껏 해본 휴롬쥬스중에는 석류가 최고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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