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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 콩나물무침

 

아삭아삭 식감좋은 콩나물무침 만들기 간단하죠!! 삶는것만 잘하면.... ㅎㅎ

저는 보통 마트에서파는 300g안팍의 콩나물 한봉지를 기준으로 만들어요. 그거 한봉지면 2~3일정도는 먹을수 있더라구요.

 

우선 콩나물을 잘 씻어서 까매진 콩나물대가리는 버리시구요. 냄비나 웍에 잘 씻은 콩나물을 넣고 물을 자작하게 잠길정도 넣어서 소금1/2스푼 넣고 12분간 삶아요. 12분을 끓이면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도 살고 콩나물비린내도 없이 좋아요. 다 끓을때까지 뚜껑 열지 않는거 주의하세요~~ 열면 비린내 날수 있습니다.

 

 

삶은 콩나물은 차가운물에 행궈서 아삭한 식감이 살아나게 해주시고 물을 빼주세요.

 

그 다음은 간단해요. 양념이죠. 삶을때 소금을 넣고 삶아서 양념할때는 조금 덜 넣어도 되겠죠?

소금 1/2작은술, 다진파2큰술, 참기름, 깨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소금간은 각자 취향에 맞게, 집집마다 쓰는 소금종류도 다르니 한번 먹어보고 간 맞추시면 되요......

 

그리고 그릇에 담아주시면 끝~~~~

콩나물 무침만 있어도 아이들 반찬걱정 덜하게 되더라구요. 아삭하니 씹는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고.....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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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손질하는 방법

요리 2014. 12. 8. 22:03

 

 

 

 

 

 

전복 손질하는 방법

 

오랫만에 포스팅 하네요!!! 몇달동안 휴면상태였다가 오늘 정신차리고 다시 움찔해봅니다.

시작은 전복이네요.

이건 꼬마전복이에요. 큰 전복은 비싼데 숟가락크기만한 꼬마전복은 25마리에 3만원정도 주고 샀어요. 살아있는 싱싱한 놈으로!!

껍질까지 있을때는 그래도 제법 양이많네 싶었는데 까놓고보니 헐.... 한웅쿰이네요.

그래도 손질 들어갑니다~~~

 

비닐채로 사진한번 찍고...

 

전복은 전복끼리 다닥다닥 붙어있죠? 딱 떼보면 왼쪽에 것처럼 지저분하더라구요. 그러면 솔로 깨끗이 닦아서 오른쪽처럼 깨끗하게 만들어주세요.

 

다 씻어놓으니 이렇게 뽀얗고 예쁘네요. 이제는 숟가락이 출동할 차례입니다.

숟가락을 전복껍질과 살 사이에 푹 넣으면 걸리는 부분이 있어요. 그곳을 위로 살짝 들어올리면,,,,

 

요렇게 살이 껍질과 분리됩니다. 그런데 옆에 초록색 내장 보이죠? 이건 저는 안먹어서 떼어냈어요. 그리고 이빨 부분도 칼라 잘라납니다.  

 

그럼 작던 전복이 더 작아졌네요. T.T

죽으로 먹을때는 이빨부분만 버리고 내장까지 같이 죽에넣어야 맛나니까 참고하시구요.

 

이게 한입꺼리라 손질하면서 몇개는 초고추장 찍어서 제 입으로 들어갔구요. 나머지는 전복반 찹쌀반해서 죽끓여 먹었어요. 간을 안해도 전복맛때문에 맛있더라구요.

몇개는 라면 먹을때 넣을려구 냉동실에 넣어뒀어요. 주말에 라면먹을때 넣어야겠네요. ㅎㅎㅎ. 전복라면 맛나겠죠???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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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착착 감기는 오징어채볶음 만드는 방법

 

 생각보다 아빠들이 오징어채볶음 좋아하는 집이 많더군요.

우리집은 아직 매운거 잘 못먹는 딸만빼면 모든 식구들이 다 좋아하는 반찬이 바로 오징어채볶음이에요.

집집마다 양념재료가 많이 달라서 맛이 참 여러가지로 나오는게 이 오징어채볶음이 아닌가 싶어요.

하지만 이 래시피는 먹어보고 어느누구도 맛없다고 못하는 정말 입에 착착 감기는 오징어채볶음이에요. 한번 시작해 볼까요?

 

재료 - 오징어채 250g, 포도씨유

양념 - 간장1큰술, 설탕1큰술, 맛술2큰술, 다진마늘1큰술, 매실액기스1큰술, 물엿1큰술, 꿀2큰술, 참깨

 

오징어채는 각자의 취향에 맞게 잘라서 기름을 두르고 볶아주세요. 노릇하게 구워도좋고 기름이 살짝 먹는 정도로 구워도 부드러워서 괜찮아요. 각자의 취향에 맞게 볶아주세요.

다 볶아지면 그릇에 담아 놓아주세요.

 

불을끈 오징어채 볶았던 팬에 모든 양념을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꿀이 들어가서 더 맛있어요.

 

양념을 다 섞으면 불을약하게 켜서 양념이 안쪽까지 보글보글 끓으면 몇번 휘휘 적은다음 불을 꺼주세요.

 

그리고 양념에다 좀전에 볶아놓은 오징어채를 투하해서 잘 섞어주세요. 양념에 밥비벼먹어도 맛있는데 ㅎㅎㅎㅎㅎ...

 

이렇게 다 볶아서 그릇에 담아놓으면 됩니다.

아주 맵지도 않고 너무 달지도 않은 정말 먹어보면 정말 맛있다는 말이 나오는 양념이에요.

맛있겠죠???

이상은 입에 착착 감기는 오징어채볶음 만드는 방법이었어요~~~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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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한 멸치볶음 만드는 방법

 

아이들 칼슘보충에 멸치볶음만한게 없죠!!

우리 아이들 밥반찬으로 바삭바삭한 멸치볶음을 만들어 놓으면 밥에도 비벼먹고 과자처럼 떠먹기도하고 그런답니다. 대신 짜지않은 어린이멸치를 쓰는게 좋아요.

마트에 있는 어린이멸치가 조금 덜짠것 같더라구요. 바삭바삭하게 볶으려면 볶음용 멸치중에서도 작은걸 골라야하구요.

 

재료 - 볶음용 멸치 150g, 포도씨유 넉넉히

양념 - 간장1큰술, 꿀1 1/2큰술, 맛술 1 1/2큰술, 물1 1/2큰술, 참깨듬뿍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튀기듯 멸치를 볶는게 핵심이에요. 그래야 맛있게 바삭바삭한 멸치볶음을 만들수 있어요.

멸치가 어느정도 바삭하게 볶아지면 멸치에서 거품이 뽀글거리며 올라오면서 멸치끼리 조금씩 뭉쳐지는 느낌이 날때가 있어요. (볶아보시면 압니다.)

그러면 다 볶아진거에요. 볶아진 멸치는 그릇에 담아두세요.  

 

그리고 멸치볶은 팬이나 뭐... 다른팬도 좋아요. 참깨를 제외한 모든 양념을 넣고 가운데까지 거품이 올라오면 불을 끕니다. 만약 멸치를 먹어보고 좀 짠멸치다 싶으시면 간장의 양을 1/2로 줄이시면 되요. 너무짜다 싶으면 간장 안넣어도 되구요.

 

그리고 멸치와 참깨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양념을 다 넣으면 좀 흥건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겠지만 전혀 아니에요. 이렇게 양념을해도 바삭함이 죽지 않으니 걱정 뚝~~~

 

잘 섞였으면 그릇에 담으면 끝이에요. 너무 간단하죠?

 

이렇게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살짝 엉겨붙는 정도가 됩니다. 하지만 그릇에 담아놓으면 금새 바삭바삭한 멸치볶음으로 다시 살아나요. 우리집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반찬이랍니다. 여기에 다진 견과류를 넣어도 맛있어요. 숟가락으로 퍼먹으면 고소해요!!!

이상은 바삭바삭한 멸치볶음 만드는 방법이였습니다.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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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 밥반찬 호박양파볶음

 

어린아이들 반찬하기가 참 애매하더라구요.

채소를 많이 먹여야하긴 하는데 섬유질이 너무 많아도 잘 못씹고 딱딱해도 잘 못씹고... 유난히 큰걸 잘 못씹는 울 딸을위해 자주하는 반찬이 호박양파볶음이에요.

호박은 부드러워서 좋고 양파는 제가 모든요리에 아끼지않고 넣어주는 재료지요. 양파는 맛있고 몸에도 좋잖아요.  

 

재료 - 애호박1개, 양파1/3개, 양파1/2개

양념 - 소금1/3작은술, 들기름, 참깨, 다진마늘1작은술, 후추약간

 

호박은 길게 3등분해서 얇게 잘랐어요. 당근도 사이즈 비슷하게 반잘라서 어슷썰기했구요. 양파는 채썰었어요.

아이가 어리면 호박은 굵게 채썰어도되요. 너무 얇게 채를썰면 볶아놓았을때 죽처럼 힘이없어집니다.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20초정도 볶아주세요. 더 볶으면 탑니다.

 

 

마늘을 볶은 팬에 당근, 호박, 양파 순으로 넣고 양파가 투명해질때까지 볶아주세요. 호박이 전부 투명해지지 않아도 담아놓으면 남아있는 열로도 더 익으니까 호박을 완전히 흐물흐물하게 안볶는게 좋아요.

 

소금은 아주 조금만 넣어도 됩니다. 안넣어도 양파와 호박의 단맛이 있어서 맛이 괜찮아요. 그래도 조금더 맛있게 소금 조금만 넣어주고 대신 후추를 조금 뿌려줍니다. 후추를 넣으면 소금간을 안해도 약간 매콤한맛때문에 훨씬 맛있어져요.

 

다 볶은후에 들기름과 통깨를 뿌려서 휙~~ 저어주면 완성입니다.  

이렇게 호박볶음을 만들어놓고 아이들 한그릇음식으로 계란후라이 얹어서 비빔밥을 만들어줘도 좋고 조금 큰애들은 생채 한가지만 더해도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맛있겠죠?

이상은 어린아이 밥반찬 호박양파볶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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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 달콤 새콤한 오이무침 만들기

 

봄입니다. 이제는 꽃샘추위도 다 지나갔나봐요. 두꺼운 겉옷은 다 넣어야할때가 온것 같네요.

봄에 입맛없고 반찬도 딱히 할거 없을때 좋은게 저는 매콤 달콤 새콤한 오이무침이더라구요.

오이무침은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도 좋고 입맛없을때 밥에 오이무침 하나만 있으면 밥이 맛있답니다.

만드는것도 간단하고 오래걸리지 않아요. 절이는시간까지 40분!!! 괜찮죠?

 

재료 - 백오이5개, 양파1/2개

절임용소금 - 2큰술

양념 - 고춧가루 3큰술, 다진마늘1큰술, 설탕1 1/2큰술, 식초2큰술, 통깨 1/2큰술

 

재료 간단하죠???

먼저 오이는 얇게 3mm정도 두깨로 썰어주세요. 오이 두세개씩 한꺼번에 잡고 썰면 금방 썰수있어요. (주부8년차의 내공이랄까??? ㅋㅋㅋ)

소금2큰술을 넣고 30분간 절인후 물에 2번정도 행궈서 물기를 꼭 짜주세요. 물기를 꼭짜야 오이의 아삭아삭한 식감이 잘 살아납니다.

 

 

물기를 꼭짠 오이와 양파채썬것과 나머지 양념들을 모조리 투하해서 슥슥 버무려주면 끝이에요. 너무 간단해서 버무리는 인증샷은 없습니다. (안찍은거죠!!!)

 

색깔이 너무 예쁘죠?

저녁 반찬으로 식탁에 놨더니 2학년짜리 울 아들 학교에 가지고가고 싶답니다. 좀더 새콤한게 좋으면 식초를 더 넣어도 되요. 달콤한게 좋으면 설탕쬐금 더 넣어도 되는데 너무 달아도 맛이없으니까 설탕은 이정도가 적당할듯합니다.  

다른반찬이 필요없을만큼 매콤 새콤 달콤한 오이무침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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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짜지않은 무생채 만들기

 

요즘 무가 싸고 맛있더라구요.

무 두개 묶어서 1500원에 샀답니다. 정말 싸죠?

무는 집에 한두개정도 놔두면 어먹탕, 된장찌개 할때도 넣고 깍두기도하고 무생채도하고 쓰임이 너무 많아요. 맛있을때 많이 먹어야겠죠??

오늘은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좋아하는 생채를 만들어봤어요. 짜지않게 많이 맵지않게 비빔밥에 넣으면 좋을정도의 양념만 할꺼에요.

 

 재료는 너무 간단해요.

무 20cm 1개, 양파1/2개, 쪽파 한줌

절임용소금 - 3큰술

양념 - 고추가루 3큰술, 설탕1큰술, 새우젖1큰술(건더기만), 마늘1큰술

 

무는 채썰어서 소금3큰술을 넣어서 30분간 절여주세요.

오래 절이면 짜니까 30분정도만 절여서 물만 너무 많지않게 해주는거에요.

절인무는 물에 두번정도 헹궈서 물기를 꼭 짜서 볼에 담아주세요.

 

그리고 나머지 양념을 다 넣어서 섞어주기만하면 됩니다. 너무 쉽다구요????

생채가 그리 어려운 음식은 아닌듯해요. 무만 맛있으면 소금에 절이지않고도 고춧가루와 설탕, 새우젖만 넣어도 생채맛이 나더라구요.

엄마들의 손맛이 담긴 깊은맛은 아니지만 그때그때 아이들과 맛있게 밥반찬으로 먹을정도로는 충분히 맛있어요. ^^

 

생채는 만들어서 바로 먹어도 맛있잖아요.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해서 먹으면 더 맛있구요. 이렇게 생채를 만들어 놓으면 계란후라이만 해서 생채넣고 고추장 조금 넣고 비벼먹어도 너무 맛있답니다. 아~~~ 또 배고파지네.....

약간잠 절이는거라 소금도 덜들어가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덜짜고 좋을거에요. 매운거 싫어하면 고추가루 한큰술빼도 괜찮아요.

이상은 맛있고 짜지않은 무생채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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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프레이크로 너겟만들기

 

해피투게더에서 오현경이 미코너겟을 만드는걸 봤어요.

겉에 과자를 입혀서 바삭하고 맛있겠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아이들 간식으로 한번 만들어봤어요. 저는 과자대신 콘프레이크로 했답니다. 예전에 닭강정튀김옷에 콘프레이크를 넣어서 튀긴걸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콘프레이크 단맛도 있고하니 맛있었어요.

 

재료는 간단합니다.

닭안심, 마요네즈, 고추가루, 콘프레이크

닭안심 밑간 - 맛술, 후추

 

 닭안심을 맛술과 후추를 뿌려서 30분정도 재워주세요. 마요네즈, 콘프레이크가 다 맛이 강해서 소금간은 따로 안했어요. 닭가슴살보다 안심이 부드럽고 퍽퍽하지 않아서 안심으로 했어요.

 

콘프레이크 따로 접시에 담고 마요네즈에 고춧가루를 뿌려주세요. 안심4개분량인데 마요네즈3큰술, 고춧가루 1/2큰술 넣었어요. 매콤한맛이 약간 나는데 맵지않고 맛있을 정도에요.

 

밑간한 안심에 마요네즈를 발라서 콘프레이크를 듬뿍 무쳐줍니다. 마요네즈를 듬뿍 무쳐야지 콘프레이크도 잘 붙더라구요.

 

예열한 오븐에 180'에서 15분간 구웠어요. 바삭하게 구워야지 안그러면 콘프레이크가 눅눅해져서 맛이없어요. 바삭한 콘프레이크가 생명이잖아요....ㅎㅎㅎ

 

 

완성!!!! 밑이 탄것처럼 보이죠?

탄건아니구 육즙이 살짝 나와서 색깔이 진해졌네요. 콘프레이크도 바삭바삭하니 잘 구워졌어요.

 

이렇게 담아서 울 딸 점심반찬했어요. 두조각 먹더라구요.

안심이라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 좋구요. 마요네즈를 바르니까 양념따로안해서 좋고 고춧가루때문에 느끼하지 않네요.

콘프레이크가 따로노는 경향이 있는게 단점인데 다음엔 튀김옷 입혀서 한번 해봐야겠어요.

암튼 이정도만해도 엄청 맛있답니다. 울 5살 딸램이 맛있다면 정말 맛있는거에요.

 

이상은 콘프레이크로 너겟만들기였습니다.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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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고 맛있게 버섯볶음 만들기

 

버섯을 어떻게 드시나요?

저는 버섯종류는 안가리고 전부 좋아하기 때문에 이곳저곳에 버섯이 거의 다 들어가는 편입니다.

된장찌개에 표고버섯, 팽이버섯, 제육볶음에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잡채에도 온갖 버섯을 채썰어 넣고, 버섯종류별로 따로 볶아먹기도 합니다.

마트에 가면 요즘은 버섯종류가 아주아주 많더라구요. 꼬치할때 편하고 볶을때도 편한 백만송이 버섯도있고 어묵과 함께 볶으면 식감이 좋은 새송이버섯도 있지요.

 

머쉬마루버섯도 있더라구요. 별로 비싸지도 않고 시식할때 보니까 맛도 좋아서 한번 사봤어요. 간단하게 볶아먹기 좋더라구요.

고기구워 먹을때 함께 구워도 OK!!

 

우리 아이들은 버섯만 볶아먹는것도 익숙해서 잘 먹어요. 어릴때부터 먹어서 그런가봐요.

양파랑 여러가지 야채 넣고 볶아주면 아주 훌륭한 반찬이 됩니다. 샐러드 대용으로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한번 먹을양만 했어요.

재료 - 머쉬마루버섯 1/2봉지, 양파1/2개, 파프리카1/4개

양념 - 소금약간, 후추약간, 참기름1/2큰술

(소금양은 한꼬집 정도면 되요. 소금을 안 넣어도 맛있는데 반찬으로 먹을때는 약간 넣어주면 맛있긴해요!!! 취향대로 소금양은 조절하세요.)

 

재료를 잘 씻어서 준비해주세요. 버섯은 밑둥만 잘라서 흐르는물에 슥 헹궈만주시면되요.  

 

버섯은 먹기좋은 크기로 찟으면 되요. 손으로 찟어도 예쁘게 찟어집니다. 양파는 고기먹을때 자르는 두께정도로 큼직하게 썰어주시고 파프리카는 약간더 가늘게 채썰어주세요.

 

달군팬에 오일을 2큰술정도 두르고 버섯을 넣고 볶다가 양파, 파프리카 순으로 넣어주세요. 버섯은 숨이 죽으면 된거고 양파도 투명해지면 다 익은거 아시죠?

볶는 시간이 많이 안걸려요.

채소들이 다 볶아지면 참기름 휙 둘러서 한번 저어주면 끝입니다.

 

접시에 담아내면 한끼 야채, 버섯 골고루 먹을수있는 훌륭한 요리가 된답니다.

어렵지않게 요리처럼 보이는 반찬이에요.

꼭 머쉬마루버섯이 아니라도 되요. 백만송이, 새송이 이런 종류의 버섯이면 다 비슷한 맛이 나더라구요.

이상은 간단하고 맛있게 버섯볶음 만들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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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케잌믹스로 계란빵 만들기

 

 운동갔다 나오면 바로 앞에 계란빵 파는곳이 있는데 절대 그냥 못지나치고 꼭 사오게 됩니다. 너무 맛있어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구요. 계란이 통째로 들었잖아요.

그런데 간단하니까 집에서 만들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핫케잌믹스로 만들어봤어요.

 

6개 기준

반죽재료 핫케잌믹스 200g, 우유100ml, 계란1개

토핑재료 - 계란6개, 치즈1장, 소금약간

 

머핀틀에 구울건데요. 머핀종이는 안깔고 하는게 좋아요.

처음에 머핀종이를 깔고 했더니 종이에 다 붙더라구요. 종이가 없으니 예쁘게 더 잘 떨어져서 먹기 좋았어요.

 

반죽재료를 잘 섞어주세요. 핫케잌가루라 잘 섞이기도하고 기본 달달한 맛이 있으니 따로 양념도 필요없어요.

1. 반죽을 틀에 1/2정도 부어주세요.

2. 계란을 한개씩 넣어주세요.

3. 계란에 소금을 아주 약간씩 뿌려주시구요.

4. 그 위에 치즈를 몇조각씩 잘라서 얹어주면 끝!!!! 간단하죠???

 

예열된 오븐에 180'에서 30분간 구워줍니다. 오븐의 성능에따라 시간은 약간씩 조절해 주시면 되요. 

 

짜잔 완성된 모습이에요.

모습은 별로인가요? ㅋㅋㅋㅋ 맛은 계란빵 맛하고 똑같아요. 좀 덜짠거 빼고는.

따끈해서 너무 맛있답니다. 애들하고 치즈도 함께 올려보고 여러가지 토핑 얹으면서 하면 재밌어요.

이거보니 또 배고프네요.... 간단한 간식으로 좋아요.

이상은 핫케잌믹스로 계란빵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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