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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묵주 파는 곳 마이시스

 

오늘은 예쁜 묵주 소개할려구요. 제가 종교는 없어서 묵주에 대한 개념이 없어요. 하지만 예뻐서 샀어요.

묵주에 큰 의미가 없이 팔찌로 하고 다니니까요.

종교가 있는 분들은 큰 의미를 두면 더 이쁘고 마음이 가지 않을까 싶네요.

 

이건 디자이너가 디자인해서 한알한알 작업한 귀한 묵주랍니다. 수공예가 그렇듯 엄청난 정성이 들어간거죠!!

 

 

이건 한번 감아서 두줄로하는 묵주에요. 파란구슬은 호안석이고 가운데 십자가는 호안석이고 재물운과 행운을 가져다 준다네요. 종교가 없지만 십자가도 예쁘고 재물운과 행운이 온다길래 빼달라고 하지 않았어요. 각자 손목에 맞게 길이조절도 해주고 십자가는 호안석으로 교체도 가능합니다.

 

금속 알레르기가 있어 몸에 악세사리를 안하고 다녀서 여름에는 너무 포인트가 없어요. 그래서 주로 팔찌를 하는데 파란색이라 시원해보이기도하고 색이 너무 고급지죠!!

 

착용했을때 이런느낌이에요. 이게 실물이 더 이쁜데 사진발이 안받네요. 받아보고 실물깡패구나 했는데 역시 이사진도....

 

이 팔찌는 아이디어스라는 앱을 깔아야해요.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작품을 파는 앱인데요 그 안에 마이시스라는 작가님 작품입니다. 여러가지 묵주가 있으니 골라보세요.

저는 선물로 많이 사는 편이에요. 생일선물, 명절선물로 핀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묵주로 할려구요.

벌써 주말이네요. 내일은 여행을 떠나야 하는데 블링블링한 묵주팔찌를 하고가야겠어요.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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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커피 맛있는집 풍덕천동 보스토니안 BOSTONIAN

 

너무 덥네요. 그래서 기운나게 라떼한잔씩 마시러 갑니다.

여기는 풍덕천동에 있는 보스토니아에요. 풍덕천1동 동사무소근처고 소나무 마트 옆이죠!! 주인언니에요.

보스토니아커피 마신게 벌써 몇년됬나봐요. 동네마다 생긴 커피에 반하다도 가보고 스타벅스도 가보고 뭐 다 가긴하지만 그래도 맛있는 커피 먹고싶을땐 보스토니아에 가게 되더라구요.

 

 

주인언니에요. 몇년 다니다보니 근황토크도 가끔 합니다. 여기 원두가 정말 좋은것 같아서 물어봤더니 보스토니아 체인을 가지고있는 사장님이 직접 미국에서 생두 직수입해서 로스팅하시는거랍니다. 어쩐지.... 몇년을 맛있다 하면서 오늘 알았네요.

 

테이블이 많지는 않지만 삼삼오오 맛있는 커피 마시기 딱 적당해요. 우리의 아지트와도 같은 곳이긴한데 맛있는커피니까 소문좀 더 났으면 좋겠어요.

 

주로 라떼를 좋아하는데 딱 적당한 진하기에요. 우유가 많아서 밍밍한것도 아니고 너무 진해서 쓰지도않은... 오늘 유난히 맛있어서 너무 맛있다 그랬더니 원두가 날씨의 영향을 받는다고 하네요. 습한날 더 맛있어지는건가??? 장마철이 커피 마시기 좋은때? ㅋㅋㅋㅋ

 

 

몇년을 본 컵인데 사진으로보니 반갑네 ㅎㅎㅎ. 내가 차를 타고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맛있으니 몇년을 갑니다.

요즘 생각이 많아 잠을 잘 못잤는데 오늘은 맛있는 라떼한잔 마셨으니 잘 자봐야겠네요. 저는 커피마시면 잠 잘와요 ㅋㅋㅋ (카페인에 상관없는 몸이라...)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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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닭강정 맛있는 집 뚝닭뚝닭

 

언제나 치느님은 옳다는데 한표를 던지는 사람으로 오늘은 닭강정집을 소개할려 합니다. 휴가가 다가오니 바닷가로 계곡으로 갈 계획이죠?

얼마전 강릉에 다녀오면서 시장에 들러서 먹었던 닭강정 집이 있는데 휴가때 간식으로 안주로 딱이니 한번 들러보는건 어떨까 합니다.

 

여기는 강릉 중앙시장이에요. 몇십년동안 한자리에 있는 시장이죠. 요즘엔 재래시장도 많이 변해서 주차하기도 많이 어렵진 않아요. 단 휴가때는 어렵겠죠?

시장입구에 공용주차장이 있구요, 도로변에 일렬주차 할수 있어요. 주차비는 아주 싸답니다. 한시간에 천원, 아이와 함께가면 300원, 30분 안에 나가면 공짜~~~ 이런 주차비 본적있나요?

 

골목이 여러군데 있는데 공용주차장에서 가까운 골목이에요. 닭강정집 많은 골목 물어보면 상인들이 알려주실꺼에요.

 

 

뚝닥뚝닭강정 입니다. 입구쪽에 줄 많이 서서 수북이 쌓아놓고 시식나눠주는 닭강정집을 지나게 되는데 많이 만들어 놓고 파는곳은 맛이 없더라구요. 닭강정집 몇개를 지나 사거리를 지나면 바로 뚝닥뚝닭강정을 볼수 있어요. 여기는 조금씩 계속 만들기때문에 너무 맛있더라구요.

 

주인아주머니에요. ㅎㅎㅎ 사진찍는거 어색해 하셨는데..... 닭강정 많이 없죠? 많이 안만들어 놓으신다더군요. 옆에서 계속 튀기고 양념하고 그러고 있더라구요. 당연히 많은양을 주문할땐 미리 전화를 해놓아야합니다. 두세박스 정도는 현장구매 OK

 

색깔 너무 이쁘죠? 저희집 아이들은 양념한 닭강정도 좋아하지만 양념안하고 후라이드로도 좋아해요. 아주머니한테 후라이드로 해달라면 해주십니다. 아이들 간식으로 끝내줍니다. 여기 들어가는 고추, 고추가루 전부 현지에서 말린 태양초 쓰신다네요.

 

이건 닭발인데요. 제가 맥주 안주로 좋아하는 매운 닭발입니다. 새로 만들어서 포장 대기하고 있는 닭발이 있어서 한컷 찍어봤어요. 아이들꺼 닭강정 사면서 제가 먹으려고 꼭 사는거에요.

 

컵으로도 팔고 박스로도 팔고 하시네요.

 

택배 발송도 해주신답니다.

이번주 주말에 또 강릉갈일이 생겼는데 또한번 들러야겠네요. 뚝닥뚝닭강정 기다려라. 이번엔 후라이드, 양념 둘다 먹을꺼야~~~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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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산, 베이킹소다로 후드청소하기

 

TV에서 화학성분있는 세제가 위험하다는 얘기를 많이 해서인지 천연세제로 바꿀수 있는건 바꿔볼려는 노력을 하게 됩니다.

빨래할때 과탄산소다를 세제와 함께 넣는걸 시작으로 주방용품 세척이나 소독도 천연세제로 바꿔볼까 합니다.

오늘이 바로 그날이네요. 후드가 너무 때가 끼어서 청소를 할려고 합니다. 과연 기름때가 잘 빠질까 걱정되네요. 너무 오래 청소를 안한지라.

 

 

싱크대 배수구를 막고 물을 받아서 지저분해진 후드를 넣습니다. 물은 따뜻한물로 해주세요. 기름때가 녹을수 있게.

그리고 베이킹소다를 골고루 뿌려주고 구연산을 그 위에 뿌려주세요. 그러면 시원하게 거품이 마구마구 일어납니다.

밑에 기름때 보이죠? 깜짝 놀랐습니다. 신기하기도 하네요. 기포따라서 때가 올라오나봐요. 이렇게 조금 때를 불린다음 솔로 슥슥 문질러준다음 헹궈주세요.

 

 

한번으로는 안되네요. 두번째도 똑같이 반복합니다. 이번에도 기포가 생기지만 기름때는 덜나오죠? 이번에도 솔로 박박 문질로 줍니다.

 

그런데 아무리 뜨거운물에 헹궈도 끈끈한게 없어지지 않네요. 어쩔수없이 마지막에 기름때 제거하는 세제를 물에 풀어서 다시한번 솔로 골고루 문질러 줬어요. 구연산과 베이킹소다 만으로 깨끗해 질려면 자주 청소를 해야하나봐요. 저는 너무 지저분해서 안된듯 싶네요.

 

 

깨끗해졌죠? 이제는 천연세제를 쓸려고 마음먹은 참에 청소도 자주자주 해야겠어요. 그동안 너무 게을렀네요. 반성^^

이제는 소독용으로 구연산, 표백용으로 과탄산소다, 청소용으로 베이킹소다. 이 삼총사를 잘 이용해서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들어 볼까합니다. 그럴려면 부지런해야해요. 찌든때가 생기지 않도록~~ 아자아자^^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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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함께 먹는 파절이 만드는 방법

 

삼겹살 궈먹을때 없어서는 안될게 바로 파절이죠. 나이가 들수록 이런 음식들이 좋아지네요. 고기만으로 만족을 못하는 입맛이라니.....

파절이는 좀 새콤하게 무쳐야 좋더라구요. 느끼한 고기랑 먹을꺼니까~~~

재료도 간단한 파절이

 

재료 : 채파 두줌

양념 : 고추가루1스푼, 간장2스푼, 식초2스푼, 매실액2스푼, 깨약간(밥숟가락기준)

 

 

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여기저기 뭍힐필요없이 가위로 슥삭 잘라줍니다.

살림의 노하우는 설겆이적게, 빠른속도로...

 

모든 양념을 한꺼번에 넣어주세요. 고기를 구울때 만들꺼면 식초까지 다 넣지만 조금 기다려야 한다면 먹기바로전에 식초를 넣어야 물이 많이 안생겨요.

 

이건 양이 얼마 안되서 손이 갈것도 없이 숟가락이나 젓가락으로도 비벼지네요. 양이 많으면 손으로 섞어줘야겠죠!!!

 

음... 이 비쥬얼을 보니 또 고기를 굽고싶네요. 입맛이 변했는지 집에서 고기냄새가 좀 나도 고기먹고싶은 날이 있더라구요.

맛있는 파절이와 삼겹살 취~~~익 구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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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겉절이 만드는 방법

 

고기먹을때 쌈싸먹을 상추도 있어야 하지만 항상 상추가 조금씩 남더라구요. 그래서 상추를 좀더 많이 먹을수 있는 방법을 찾다보니 겉절이를 만들게 됩니다.

샐러드처럼 고기와 함께 먹을거라 간을 많이 안하고 새콤달콤하게 무치는거에요.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것도 간단하죠.

 

재료 : 상추1봉지(20장정도)

양념 : 간장3스푼, 고춧가루1스푼, 매실액2스푼, 식초2스푼, 깨조금

 

 

상추는 대충 손으로 반 잘라서 넣어도 되는데 저는 한입크기로 잘랐어요. 4등분했어요.

 

볼에 자른 상추를 다 넣고....

 

양념도 한꺼번에 다 넣고 가볍게 무쳐주면 끝~~ 너무 간단한가요?

 

샐러드를 굳이 이쁜 접시에 담을 필요는 없어요. 이렇게 볼에 담긴채로 상에 놓고 먹을만큼 덜어서 고기랑 같이 먹는거에요.

 금요일엔 역시 삼겹살이더군요. 반찬없을때도 삼겹살 ㅎㅎㅎ. 귀찮을때도 삼겹살..

고기와 함께 먹었더니 한봉지를 한끼에 다 먹습니다.

채소도먹고 고기도 먹고.... 불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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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심는 과일나무와 식물들

 

 

오랫만에 친정에 갔더니 마당에 온갖 작물들이 많이 자라고 있네요. 때마다 먹을수 있는것들이 가득하기 때문에 아이들 체험장에 따로 가지 않아도 돼고 정말 좋은 환경입니다. 물론 할머니의 수고로움 덕분이긴 합니다.

 

이건 참깨에요. 가을에나 수확할수 있는건데 참깨를 보기 쉽지 않잖아요. 깻잎이랑 잎이 다르죠?

 

포도에요. 봉투 씌워놓은 안에 포도가 있어요. 알알이 맻혔을때 봉투를 씌워놓으면 당도도 높아지고 새들한테 먹히는것도 덜해서 좋다네요. 부지런한 엄마에요.

 

여름내내 제일 많이 따게되는 토마토!! 벌써 많이 열리고 엄청크더라구요. 아직 빨갛게 되지는 않았는데 한쪽은 빨갛게 된것도 있어서 며칠있으면 따먹을수 있겠어요.

 

사과도 많이 열렸어요. 크게 키울려면 열매를 중간중간 따줘야 한다는데 울엄마 아까워서 못하십니다. 그냥 작으면 작은데로 맛있게 먹는거죠 뭐. ㅎㅎㅎ 농약도 별로 안주고 키우는거라 정말 맛있어요. 작년에비해 과일들이 다 많이 열렸어요.

 

내가 좋아하는 빨간자두!! 며칠 더 익으면 더 맛있겠지만 지금 따먹어도 맛있더라구요. 마당에 지나다가 익은 과일 있으면 그냥 따먹는거에요. 정말 시골답죠!!!

아이들은 블루베리, 복분자따 먹느라 정신없네요. 이렇게 풍요로운 환경에 살수있는게 너무 감사한 하루에요. 이런 행복한 주말을 보내서인지 아이들은 일찍 잠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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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감자캐기 체험

 

올해 감자농사가 잘된듯 합니다.

친정엄마가 마당에 심은 감자랍니다. 작은것도 있지만 대체로 고른 크기와 벌레먹은것도 없는 깨끗하고 맛있는 감자네요. 작년에는 가물어서 감자가 너무 작기도하고 자라지도 앉아서 몇개 없었거든요.

 

 

위에 줄기를 뽑아서 한쪽에 놓고 땅을 조심조심 파보면 곳곳에 감자가 이렇게 나오네요. 아이들이 신났죠. 물론 어른들도 신나는거 반 힘든거 반 ㅎㅎ

 

꼬맹이들도 장갑끼고 특이한 감자 캔다고 이렇고 있네요. 학교다니는 애들은 열심히 감자 수확중이구요.

농촌체험, 외갓집체험 한꺼번에 하고 있어요.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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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채 맛있게 만들기

 

지금쯤이면 김장김치도 많이 시어지고 다먹은 집도 있겠네요.

저희는 아껴먹는 중이에요. 볶아먹고 찌개끓이고 이런것들 자제해야 하는 때가 왔답니다.

그러면서 다른 김치도 생각나서 생채를 담그려구요.

여름 무가 맛이 없긴한데 배추보다는 나으니까요.

 

재료 : 무 큰거1개, 부추1/2단, 양파1개

양념 : 고추가루1국자, 매실액100ml, 설탕2큰술, 멸치젖갈100ml

양념은 무의 사이즈에 맞게 반드시 조절하고 맛을 봐가면서 넣어주세요. 고추가루 양도 취향에따라 가감하시구요.

 

무 절이는 사진이 없죠? 너무 급해서 ㅎㅎㅎ

무는 가늘게 채썰어서 소금3줌 휙 섞어서 30분간 절여주세요. 10분마다 한번씩 저어주시구요.

30분 지나면 물이 한번 헹궈서 꼭 짜주세요. 물을 잘 짜줘야 아삭하기도하고 물이 많이 안생기거든요.

 

절여서 짜놓은 무에 나머지 채소와 양념 다 넣어주세요. 순서요? 그런거 필요없습니다. 그냥 다 넣으면 돼요. 단 양념은 한번 섞어서 맛을 본다음에 각자 조절하구요.

 

색깔 너무 예쁘죠? 좋은 고추가루라 이런 색이 나오는거랍니다. 집에서 말린 진정한 태양초거든요.

생채에 달걀후라이 하나 얹어서 비벼먹으면 뭐가 부럽겠어요. 내일 점심은 생채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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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부침개 만드는 방법

 

 

드디어 햇감자가 나왔어요. 햇감자 나오기 바로전이 정말 비싸잖아요. 살때마다 부들부들 떨리던 손인데 이제는 삶아도 먹고 부침개도 해먹고 해먹을게 많아졌네요.

 

감자 부침개는 강판에 갈아서 물을 걸른다음 전분을 가라앉혀서 전분만 섞어서 섞어주는 과정이 가장 중요해요. 감자 갈은채로 그대로 부치면 물이 너무 많아서 찢어지고 튀고 난리납니다.

 

 

강판에 갈아서 채에다 감자 건더기만 걸러내는 거에요. 밑에 바가지에 감자 물이 떨어지겠죠? 절대 이 물 버리면 안됩니다. 이 물에 감자 전분이 가라앉거든요.

 

전분이 가라앉으면 걸러놨던 감자와 섞어주세요. 그리고 호박, 부추, 고추, 소금약간 넣고 스슥 섞어주면 준비 끝입니다.

 

색깔 너무 예쁘죠? 감자전 색이 예쁘게 부칠려면 부칠때 후라이팬에 뚜껑을 덮고 부치면 됩니다. 그러면 속까지 맛있게 익고 색깔도 까맣게 변하지 않아요. 전분 꼭 넣어야해요. 안그러면 푸석푸석 찢어집니다.

이상은 강릉처자의 감자전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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