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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능력평가 ebs 큰별샘 무료강의

 

1년에 4번있는 한국사 능력평가시험중 3번째 시험이 8월13일이죠!!!

오랫만에 열공모드로 더운 여름은 보내고있답니다.

그런데 한국사 능력평가 고급을 시험볼려니 정말 방대한 양과 질에 깜짝 놀랐습니다. 결국은 혼자 외우는건 안될것같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했지요.

무료강의는 역시 EBS네요. 최태성 큰별쌤의 강의가있어 도움이 많이되고 있어요.

 

 

최태성 큰별쌤 강의 듣는 방법

 

우선 EBSi로 들어가세요.

가입하고 로그인하세요.

검색창에 "최태성의 개정 고급 한국사"를 치면 강의 수강 가능합니다.

무료구요 모두 87강으로 되어있네요.

 

아직 시간이 좀 남았으니 강의 꼼꼼하게 들으면서 꼭 합격할려구요!!!! 시험보는 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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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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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 황금레시피

요리 2016. 6. 21. 16:30

 

 

 

 

잡채 황금레시피 - 집에있는 재료로 잡채만들기

 

제가하는 요리는 항상 집에있는 재료를 이용한 거에요. 채소종류를 다 갖출수는 없잖아요? ㅎㅎㅎ 저는냉장고에 있는거 다 처리하고싶을때 만드는게 잡채에요. 하지만 양념만 맛있으면 어떤재료를 넣어도 맛있다는거!!!!

단 당면은 항상 준비해둬야합니다.

 

재료 : 당면10인분(당면봉지참고), 양파2개, 당근1/2개, 파프리카, 돼지고기200g, 느타리버섯1팩

양념 : 간장10큰술, 마늘1스푼, 설탕1 1/2큰술, 소금1/2작은술, 참기름2큰술, 후추약간, 참깨1큰술 (당면봉지 뒷면참고)

 

제가 따라해본 레시피중 가장 훌륭한건 당면봉지 뒷면에 있는 잡채레시피에요. 전문가들이 여러번 시행착오를 격으면서 요리해보고 적어놓은거겠죠??? 정말 어떤 레시피보다 맛있습니다. ㅋㅋㅋ 따라하기도 쉽구요.

단, 채소가 좀 많이들어갈경우 간장의 양을 조금 늘려주면 되요. 전 설탕의 양도 좀 줄입니다.

 

채소는 잡채니까 전부 채썰어주세요.

 

돼지고기와 버섯에 만들어놓은 양념장을 3스푼정도 넣어서 30분정도 재워두세요.

 

당면은 물에 30분정도 불려놔주세요. 그러면 삶는 시간도 절약할수 있어요. 양념장 만들어서 고기 재워두는 시간에 채소 준비하면 시간을 아낄수가 있겠죠!!! 전 그릇 여러개 쓰는거 안좋아합니다. 설겆이 간단하게 당면 불리는것부터 한가지 그릇만 쓸꺼에요. 웍에다 당면을 넣고 불려주세요.

 

 불린당면을 채에 잠시 건져두고 물을 끓여서 당면을 끓는물에 넣고 4분간 삶아주세요. 당면 삶을때 식용유 몇방울 넣어주시면 달라붙지않아 좋아요.

 

4분간 삶은 당면을 찬물에 헹궈서 물을 빼줍니다. 채소볶는 동안 물이 빠지겠죠??

 

그다음 채소를 볶아줍니다. 한꺼번에 넣지말고 재료 하나하나 순서대로 볶아주세요. 양파, 당근, 파프리카의 순서로 볶았어요. 시금치가 있으면 지금 넣어서 같이 볶아주세요. 저는 시금치가 없어서 패스~~

 

볶은 채소를 접시에 담아서 옆에두고....

 

양념에 재워둔 고기와 버섯을 볶아줍니다. 같은 팬에 그냥 볶아주세요. 다 볶아지면 위에 채소볶은접시에 함께 담아주세요.

 

이제 당면 볶을차례에요. 팬에 식용유 살짝 두르고 물뺀 당면 투하~~~ 남은 양념을 모두넣고 잘 비벼주세요. 색깔 예쁘게!!! 당면은 삶은거니까 양념이 밸정도만 살짝 볶으면 됩니다. 2분정도??

 

그리고 볶아놓은 채소와 고기, 버섯을 한꺼번에 넣고 슥슥 섞어주면 끝~~~ 집에있는 재료로 한다고 초록색이 없으니 너무 맛없어보이네요. 이런.... 부추라도 사올걸 그랬네요. 시금치 삶기 귀찮을땐 전 부추사다가 마지막에 한줌 넣어주기도 합니다. 편하잖아요. 색깔도 살리고 ㅋㅋㅋ

 어찌됐건 맛있으면 된거니까요. ㅎㅎㅎ 맛있는 양념인데 맛이 없을수가 없죠!!!

저는 반찬없을때 잡채해먹어요. 반찬없는날이 특별한 날이죠.

당면뒤에 있는 양념레시피 꼭 따라해보세요. 제일 맛있어요. 강추!!!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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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오늘은 신랑 생일이네요. 몇년을 살았는데 아직도 신랑이라 해야하나???? ㅎㅎ

주말아침은 늦잠자는 날인데 남편 생일이라 일찍일어났지요!!!

생일상에 없어서는 안될 미역국 끓여야죠? 미역국에 들어가는건 정말 간단한데 맛내기도 쉬운건 아니잖아요. 몇년을 끓여보니 어떻게해도 맛있는 저만의 레시피가 생기네요. 재료도 간단하고 따라하기 쉬운 미역국 끓이기 시작합니다.

 

재료 : 미역, 소고기, 소금, 참기름

 

 정말 재료는 간단하죠? 지역에따라 간장을 넣는곳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소금간만 하는게 제일 깔끔한맛을 내는것 같아요.

 

제일 중요한재료 미역은 산모용미역이나 기장미역정도면 맛있을거에요.

1. 미역을 2시간이상 불려줍니다.

2. 잘 불은 미역은 잘 빨아줘야해요. 정말 빨래하듯이 몇번을 박박 문질러 빨면 미역이 부드러워지면서 끓였을때 국물이 잘 우러나요.

3. 바로끓이는 미역은 그냥 끓이면 되지만 덜 맛있다는건 염두에두세요.

4. 미역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냄비에 넣고 참기름 1스푼 넣고 달달달 볶아주세요. 뽀얀 국물이 나올때까지 미역만 넣고 볶아도 뽀얀 국물이 나온답니다. 잘 볶아줘야 더 맛있어요.

 

소고기는 물에담궈서 30분정도 핏물을 빼서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볶은 미역에 소고기를 넣고 다시한번 고기가 익을때까지 볶아주세요. 물없이 미역에 있는 물과 고기육즙만으로 먼저 볶으면 더 맛있어져요.

 

고기가 어느정도 익었으면 이젠 물을 적당량 부어줍니다. 건더기가 물에 잠길정도면 될꺼에요. 국물을 좋아하면 물을 조금더 부어도 되구요.

그리고 소금간을 합니다. 잘 볶아서 끓이면 간을 많이 안해도 맛이날꺼에요. 그래서 소금을 덜 넣게되죠.

너무 간단한가요? 적당히가 제일 어렵죠??? 좋은 미역으로 끓이는게 제일 중요하긴 합니다. 간단하지만 맛있는 미역국 끓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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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지않은 오이지 담그는 방법

 

아줌마들에게 정말 바쁜 6월이라죠??? 매실도 담가야하고 오이지도 담가야하고, 양파장아찌도 담가야하는.....

슈퍼갈때마다 계속 눈이 밟히는게 오이더라구요. 가끔 먹고싶긴한데 담그자니 귀찮고 했는데 왠지 마음에 가길래 50개 사왔답니다.

큰맘먹고 하는거니 맛있게 먹어야겠죠!!!

 

재료 : 장아찌오이50개

장아찌물 : 물6L, 소금2컵(400ml), 설탕500ml, 식초500ml

 

소금과 물만으로 담그는방법도 있는데 저는 조금 덜짜고 맛있게 먹으려구요. 식초를 넣으면 하얀골마지끼는것도 방지해준다네요.

 

슈퍼가면 이렇게 한꺼번에 많이씩 담아놓은거있죠? 이게 장아찌용 오이에요. 지금 씨도없고 얇은것이 장아찌하기에 좋더라구요.

 

방법은 간단해요.

1. 오이를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뺀다.

2. 물과 소금, 설탕, 식초를 넣고 끓인다.

3. 물이 끓으면 곧바로 오이에 부어준다.

저는 오이를 김치통에 담을거라 뜨거운거 곧바로 부으면 안될것같아 오이를 물에 넣었어요. 나름 좋은방법이죠? 그리고 통에 담아도 될만큼 식었을때 통에 오이를 옮겼답니다.

 

오이 색깔이 벌써 오이지색깔이 됬죠? 반나절 지난건데 금방 색이 변하네요. 오이가 물에 푹 잠겨야하니까 위에 접시나 깨끗한돌들을 올려놓거나 누름독을 이용하는게 좋겠어요. 오이가 물에뜨면 하얀 곰팡이가 핍니다. 그럼 오이가 무르고 군내가 나서 못먹어요.

 이렇게 담근채로 실온에 일주일 두었다가 저는 냉장고에 넣을꺼에요. 그럼 입맛없고 오이지 먹고싶을때마다 꺼내서 무쳐먹을꺼에요. 1년 먹으려면 아껴먹어야겠네요.

오이지도 담그는 진정한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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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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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삼겹살맛집 - 하남돼지집

 

친구들 만나면 정말 하루종일 먹으러 돌아다니게되죠!!! 이곳저곳 옮겨다니다보면 꼭 고기먹으러 한번씩은 가게되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고기먹으러 갑니다. 하남 돼지집으로..... 입구에서 돼지가 엄청 반갑게 맞아줘요. ㅎㅎㅎㅎ

 

 

여기의 특징은 주문하면 고기를 초벌로 한번 구워서 준다는거죠!!! 기름을 한번 빼서오니까 담백한 맛이랄까??? 여기가 초벌구이하는 장소에요.

 

점심시간지나고 저녁시간도 아닌때에 와서 손님이 없었어요. 점심먹고 입가심으로 삼겹살먹으러 온거라.... (어이없죠!!) 그래도 한테이블이라도 사람이 있었으니 덜 민망하네요. ㅎㅎㅎ

 

 

반찬은 간단해요. 이집이 명이나물에 고기 싸먹는 집이더라구요. 명이나물, 부추, 김치, 쌈 이게 반찬으로 세팅이 되어있죠!!!

 

초벌되어 고기가 나오면 아저씨가 오셔서 구워주고 잘라주고 다 해줘요. 손님은 먹기만하면 끝~~~

 

 

다 잘라진 고기들 나란히 줄세워주시고 아저씨는 가셨네요. 이건 삼겹살, 목살이랑 또 뭔가 한가지 더 들어간 세트에요. 먹어보니 삼겹살이 제일 맛있네요. 다른건 좀 퍽퍽하더라구요. 기름기 없는거 담백한거 좋아하면 괜찮을거구요. 기름 쫙 빠진거라 바짝익힌거 좋아하는 저는 아주아주 맛나게 먹었어요.

 

명이나물과 부추로 고기를 감아서 먹는거에요. 맛있겠죠??? ㅋㅋㅋ 명이나물이 맛있더라구요. 고기는 언제나 군침이 도네요.

 

이건 김치말이국수!!! 비추!!! 식초를 정말 정말 좋아하는사람 아니면 시키지 마세요.

주방 아줌마가 없는날이라고 하긴 했지만... 제입맛에는 너무 맛있지는 않았어요.

 

이건 맛있는 된장찌개!!! 고기먹고 밥한그릇 먹게만드는 된장찌개죠!!

 입가심으로 삼겹살 먹으러가는 친구들~~~ 또 보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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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끼하지않은 훈제오리볶음

 

훈제오리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긴하죠!! 하지만 아무리 좋은기름이라고 해도 과하면 너무 느끼하잖아요. 그래서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맛있게 먹을수있고 덜 느끼하게 볶아먹는답니다. 재료는 늘 그렇듯 집에있는 채소가 들어갑니다. 어떤 채소든 대체가능하다는게 장점이죠 ㅎㅎㅎ.

 

재료 : 훈제오리 500g, 양파 1/2개, 파프리카1/2개, 당근조금

양념 : 고추가루1큰술, 간장1큰술, 설탕1작은술, 식초1/2큰술, 참깨약간

 

처음엔 훈제오리만 볶아주세요.

어떤 훈제오리든지 볶으면 어마어마한 기름이 나오죠? 양념을 할꺼니까 너무 기름진건 안좋아요. 흥건하게 나오는 기름을 2/3정도 버려주세요.

 

 

그리고 준비한 채소를 넣습니다. 당근, 양파 순서대로 넣어주세요.

 

양파가 어느정도 익었을때 파프리카를 넣어주세요. 파프리카는 생으로도 맛있는거니까 살짝만 익어도 되요.

 

마지막으로 양념을 다 넣어줍니다. 양념을 넣으면 기름이 빨갛게 되면서 고추기름같아요. 매운거 좋아하면 고춧가루나 고추를 더 넣어도 되요. 채소는 취향것 바꿔도 되구요. 이정도 양념이면 유치원 아이들정도는 잘 먹을꺼에요.

 

오늘 밥상에 오른 훈제오리볶음입니다. 이거 한접시면 다른반찬이 크게 필요치않아요. 반찬없을때 딱이죠. 덮밥처럼 비벼먹어도 맛있어요.

고기와 채소는 함께 먹어야 한다잖아요. 궁합도 좋은 느끼하지않은 훈제오리볶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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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기 쉬운 굴소스 가지볶음

 

여름가지는 보약이랍니다.

하지만 집에서 가지요리 쉽게 해먹게 안되죠? 알고보면 대충요리해도 맛있는게 가지더라구요.

삼겹살 구울때 납작하게 썰어서 같이 구워먹으면 부드럽고 맛있어요.

 

오늘은 가지반찬을 만들었어요. 이것도 어렵지 않아요. 요즘 가지가 정말 싸죠? 저는 몇개씩 사놓고 아래처럼 납작하게 썰어놔요. 반달로 아니면 그냥 둥굴게 썰어도 상관없어요. 다 입으로 들어가면 똑같지요. ㅎㅎㅎ

 

재료 : 가지2개, 양파1/2개, 파 10cm, 고추1개~2개

양념 : 굴소스2큰술, 간장1/2큰술, 설탕1/2큰술, 참기름1/2큰술, 깨조금, 마늘1큰술

 

재료는 다 집에 있는것들이죠? 굴소스가 없나요? 제일 중요한건데.... (마트에 있습니다.)

 

재료는 아래처럼, 아니면 취향껏 잘라놓으시면 되요. 얇게 썰어서 단시간에 휘리릭 볶아먹을꺼에요.

 

볶음팬에 식용유두르고 마늘과 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기름에 향이 베도록!!!

 

가지투하~~~ 가지는 수분이 많아서 익으면 물러요. 빨리 요리해야해요.

 

가지가 반정도 투명해졌을때 양파를 넣어주세요.

 

양파도 불만 닿으면 익기시작하니까 양파가 반정도 익으면 참기름, 깨, 고추를 제외한 모든양념을 다 넣어주세요. 그리고 뒤적뒤적 몇번만 해주면 간이 베겠죠? 가지는 스펀지같으니까요....

그리고 참기름, 깨, 고추를 넣고 한두번만 젓고 불을 꺼주세요. 원래는 매운고추를 많이 넣어야 정말 맛있는데 아이들이 먹어야해서 저는 고추 하나만 넣었어요.

어른이 먹을경우는 홍고추, 청고추 잘게 썰어서 듬뿍 넣어주면 정말 맛있답니다.

 

완성됬네요. 아이들과 함께 먹어야하니까 어른은 고추와함께 아이들은 고추 골라내고..어떻게해도 굴소스 넣으면 요리같아요. 제가 가지요리중 제일 강추~~~

 

오늘저녁의 가지요리였습니다.

내일은 또 뭐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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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보랄 에어서큘레이터 선풍기

 

드디어 에어서큘레이터가 왔네요. 물론 제돈주고 산겁니다.

아이들을 독립(각자 방으로)시키면서 선풍기 하나가 더 필요하던차에 홈쇼핑보다가 에어서큘레이터를 보고 말았네요.

아이들이 다 커서 손가락 집어넣을까 걱정하는것도 아니라 성능이 좋았으면 싶었거든요.

 

크기는 정말 작아요. 본체 크기도 작은데 팬크기는 손바닥보다도 작죠!!! 보기엔 정말 장난감같답니다. 신랑이 보더니 날개가 작은데 어떻게 바람이 셀수가 있냐며 바꿔야할것 같다고 할정도였어요. ㅎㅎㅎㅎ

홈쇼핑에서는 힘이 엄청 좋았다고 우겼죠 ㅋㅋㅋ 아줌마들의 홈쇼핑사랑...

우와 그런데 전원을 켜고 풍속을 하나하나 올리니까 신랑 써도 되겠다네요. 둘째 방에도 선풍기 있어야된다며 더 사라고 참나....

 

 

이건 뒤에 리오컨 놓는 자리에요. 이게 팬이 좌우, 상하로 움직이는거라 에어컨켰을때 구석구석 냉기를 옮겨주는 역할이라네요. 아직 에어컨과 함께 쓰는게 아니라 정말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우선은 성능 만족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눈높이보다 아래있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덜 끄는게 좋아요. 그런데 기어다니는 아이가 있는집은 높은곳에 올려놓아야 겠더라구요. 작아서 어디에 놓아도 안정감이 있는 사이즈라 좋네요. 그리고 보관가방이 있어서 여름지나고 넣어놓기도 좋겠어요.

 

정말 하나 더 사긴해야하는데.... 이건 독일거라던데 다른제품도 하나 더 골라봐야겠네요. 홈쇼핑 여기저기에 에어서큘레이터를 팔더라구요. 폭풍검색 들어가볼까해요.

이건 이런저런 쿠폰써서 6만원대에 산거에요. 선풍기인데 가격이 좀 센가 싶었는데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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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물 맛있게 무치는 방법

 

아이들 반찬으로 초록색 나물하면 시금치만 생각나죠? 저는 다듬기도 편하고 향도좋은 참나물도 가끔 무쳐먹어요. 슈퍼에갔더니 2000원에 엄청 많은양의 참나물이 있더라구요. 오늘은 참나물로 결정!!!

완성된 비주얼 괜찮죠? 향도 너무 좋아요.

무침 양념은 시금치와 다를바 없어요. 단 데치는 시간이 시금치보다 길긴하죠!!!

 

재료 : 참나물, 소금, 간장, 참기름, 깨, 마늘

 

 

우리동네에서 파는 참나물은 너무 깨끗하더라구요. 두번정도 씻으면 불순물이 다 씻길정도에요. 그래도 물에 5분정도 담궈뒀다가 세번정도 깨끗한물에 살살 흔들어 헹궈주세요. 물에 담궈놓는 이유는 흙이 잘 떨어지라고 하는거에요. 모든 초록색 나물들을 이렇게 씻으면 더 빨리 더 깨끗하게 씻을수 있어요.

 

그리고 끓는물에 소금 1/2작은술 넣고 4분간 삶아주세요. 시금치는 1분정도만 데치면 되는데 참나물은 줄기가 좀 억센편이라 아이들이 먹어야해서 조금 오래 데쳐줘요. 참나물은 생으로도 무쳐먹는거라 덜익어도 상관은 없어요. 저는 아이들 먹기 편하라고 부드럽게 삶는거에요.

 

그리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갖은양념 다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

비름나물도 나왔던데 다음엔 비름나물을 사올예정이에요. 비름나무 맛있게 무치면 또 포스팅하러 와야지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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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이탈리아레스토랑 베터리파크

 

2년간의 미국유학을 결정한 나의 용감한 친구를 위해 가기전 마지막 파티를 열었던 곳!! 아이들이 엄마가 없어도 한나절정도 잘 지낼수 있을즈음 스트레스풀자며 만난 대학 동창들과 정말 오랫만에 다시 만났던 명동이다.

여기는 실은 남산맥주를 먹고싶어서 다시 간건데 아쉽게도 그 맥주는 이제 안판답니다. 그래도 다른게 맛있으니까 괜찮았어요.

 

위치는 남산스테이트타워빌딩 지하1층이에요. 밖에서는 간판이 없기때문에 건물을 찾아서 들어가야해요. 명동중심거리 조금 옆이니까 찾기 어렵지 않을꺼에요. 이렇게 생긴 빌딩을 찾아요....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직장인들이 저녁에 가볍게 한잔씩 하기 좋은 분위기기도 하더라구요.

 

메뉴는 이정도에요. 술은 종류가 많지 않으니 선택장애 있는 분들도 쉽게 고를수 있을꺼에요.

 

제일 특이한 물병.... 나이 40대정도는 기억하겠네요. 4홉 소주병이라면 알겠죠? ㅎㅎㅎ 친구들도 모두 소주병같다면 나이든 티를 냅니다. 여기 피클도 맛있어요.

 

오늘은 맥주대신 상그리아 한잔씩 하기로 했답니다. 낮이다보니 가볍게!!! 너무 맛있었어요. 과일향이 오렌지, 베리종류 여러가지가 섞였는데도 너무 좋았어요.

 

오고가는 와인속에 우정도 싹트고 아줌마들이라 집에서 해먹어보겠다며 실험정신도 싹트고 ㅎㅎㅎㅎ. 저도 집에서 해먹어보고 싶더라구요. 어렵지 않겠어요. 과일만 넣으면 되니까...

 

토마토 치즈 샐러드에요. 간단히 먹을수 있는 가벼운 샐러드... 맛 괜찮았어요.

 

 

이건 검은깨 크림 파스타. 오늘 메뉴중 최고!!! 어찌나 고소하던지.... 베터리파크 파스타는 어떤걸 먹어도 맛있는거 같아요. 그중 최고~~~ 그런데 양이 너무 적어요. 한젓가락씩 먹으니 없더군요.

 

케일치킨피자에요. 화덕에 구운거같죠? 정말 바삭하고 치킨도 맛있었어요. 친구하나가 미국 가있는동안은 당분간은 명동 나와서 베터리파크 올일이 없을것 같네요. 2년후에 다시 만날때 꼭 다시가자!!!

나이가 드니 장소 하나하나도 추억이 되네요.....

 

 

 

Posted by sunny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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